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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전위원회 “지난 4년 간 臺 경제성장률 아시아 4龍 중 1위”

  • 2024.02.01
  • 안우산
국가발전위원회 “지난 4년 간 臺 경제성장률 아시아 4龍 중 1위”
중화민국 국가발전위원회는 지난 2023년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타이완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1.4%로 전년 대비 1.2% 감소되었지만, 지난 4년 간(2020~2023년) 평균 경제성장률은 3.5%로, 한국, 싱가포르, 홍콩, 타이완을 포함해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불리던 아시아 대표 경제선진국 중 가장 높았다고 어제(31일) 밝혔다. - 사진: CNA

중화민국 국가발전위원회(이하 국발위)는 어제(31일) 지난 2023년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타이완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1.4%로 전년 대비 1.2% 감소되었지만, 지난 4년 간(2020~2023년) 평균 경제성장률은 3.5%로, 한국, 싱가포르, 홍콩, 타이완을 포함해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불리던 아시아 대표 경제선진국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발위는 다른 아시아 나라의 2023년 경제성장률도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는데, 한국은 타이완과 같은 1.4%, 싱가포르는 1.2%였다며, 지난 4년 간 경제성장률의 경우 한국은 1.9%, 싱가포르는 2.45%, 홍콩은 마이너스 0.1%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부터 타이완 수출액은 2달 연속 성장했고, 경제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기업의 신뢰가 회복되어 생산, 투자, 판매 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제기구들도 올해 글로벌 무역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고,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등 신흥 비즈니스 기회가 나타나면서 타이완의 수출동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S&P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국제통화기금(IMF) 등 해외 기구 및 중화경제연구원, 타이완경제연구원, 중앙연구원 등 국내 싱크탱크 모두 2024년 타이완 경제성장률이 3%를 넘어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국발회는 강조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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