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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총통, 수출입업협회 접견…“정부는 산업의 뒷받침이 되어주겠다”

  • 2024.05.06
  • 진옥순
蔡총통, 수출입업협회 접견…“정부는 산업의 뒷받침이 되어주겠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6일 총통부에서 ‘중화민국 수출입상업동업공회 전국연합회’를 접견했다. – 사진: 총통부 제공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6일) ‘중화민국 수출입상업동업공회 전국연합회’를 접견한 자리에서 “정부는 반드시 산업의 뒷받침이 되어 산업을 지지하는 다양한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차이 총통은 오늘 총통부에서 ‘중화민국 수출입상업동업공회 전국연합회(이화 전국연합회)’를 접견한 자리에서 치사를 통해 타이완의 지난해 해외 무역 수출입 총액은 미화 7839억 달러(한화 약 1067조 7천 억원, 2024.05.06.기준)에 이르렀고, 이 중 수출액은 3년 연속 미화 4300억 달러(한화 약 585조 7 천 억원)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월간 수출액도 미화 418억 2천 만 달러(한화 약 57조 원)로 5개월 연속 증가는 물론 2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전국민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고 밝히면서, 산업계와 정부 간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하고 계속해서 정부에 소중한 의견을 제공하며 정책 추진에 협조해 주는 전국연합회에 감사를 표했다. 

차이 총통은 아울러 수출입업이 산업 발전 추진에 있어 변화무쌍한 국제정세와 격렬한 국제경쟁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정부는 반드시 산업의 뒷받침이 되어 산업을 지지하는 다양한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난 몇 년간 타이완은 세계 각국과 경제·무역 파트너 관계 심화를 진행했으며, 예컨대 미국과 ‘타이완-미국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의 첫 협정 체결을 완료했고, 또 영국, 캐나다와도 각각 ‘무역 파트너십 향상 협의’, ‘투자 촉진 및 보장 협의’를 체결했다면서, “미국, 유럽 국가와의 경제 및 무역 대화 강화 외에, 신남향, 일본 등 국가들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타이완 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협조해 왔다”고 차이 총통은 강조했다.  

그러면서, “타이완은 세계로 나아가는 행보를 멈추지 않겠다”며, “타이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산업이 계속해서 정부와 함께 손잡고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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