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기 타이완의 역사를 들려드립니다. <대만일일신보> 신문에 등장했던 주요 사건부터 타이완 엘리트들이 남긴 개인 일기와 콜롬비아사 레코드 등 타이완이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사료들을 바탕으로 일제시기 타이완에 살았던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봅니다. 타이완 역사에서 식민과 근대화, 동화와 발전, 자연과 개발 등 격변했던 일제시기를 살아낸 사람들의 목소리는 소중합니다. 타이완의 원주민과 한인, 그리고 일본인과 조선인까지, 일제시기 타이완에 살았거나 이곳을 여행했던 사람들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모아 소개하겠습니다. 100년 전 타이완의 일상으로 들어가보시죠.
일제시기에도 타이완에서 중화민국의 국경일인 쌍십절 행사가 열렸다고요? 2024년 중화민국 쌍십절을 맞아, 2주간 일제시기 타이완에 거주했던 중국인 현황과 1933년 타이베이에서 성대하게 열린 쌍십절 행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커구이(柯圭)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