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에서 주최하는 ‘제3회 프리미어 12’ 경기 가운데 지난 11월13일(수) 타이베이시간 저녁 6시30분부터 타이베이돔에서 타이완팀과 한국팀의 경기가 벌어졌다. 야구를 사랑하는 타이완 관중들, 게다가 막강한 라이벌팀 한국과의 대전이다 보니 예매표는 일찍이 매진되었고 관중석은 꽉 메워진 상태였다. 이날 경기는 6대 3으로 타이완팀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야구 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하는 관객들은 경기를 보는 것 외에도 치어 리더들의 열정적인 응원 댄스에 도취하게 된다. 이번 경기에 앞서 타이완 프로야구 치어리더팀이 구성되었다. 정식 경기에 앞서 열심히 연습하는 CT Amaze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