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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i 중앙방송국Rti 중앙방송국[전시]鎮院國寶_평생 꼭 봐야할 고궁 국보

  • 2021.10.20
국립고궁박물원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 최고의 국보 3점이 10년 만에 한 자리에 나왔다. -사진: jennifer pai

타이베이 소재 국립고궁박물원(이하 타이베이 고궁) 최고의 3대 보물, 즉 진원삼보/진원국보(鎮院三寶/鎮院國寶)로 불리는 3대 국보 회화 작품 특전이 지난 10월6일에 시작되어 오는 11월16일까지 전시된다.

타이베이 고궁의 3대 보물은 일반 여행 가이드를 통해서 듣던 ‘취옥백채’, 육형석’ 등 배추 모양의 비취나 동파육 모양의 돌은 아니다. 3대 국보 모두 북송시대 회화 작품으로 범관(范寬, 생몰: 약 950년~1032년 이후)의 ‘계산행여도(谿山行旅圖)’, 곽희(郭熙, 생몰: 약 1023년~1087년 이후)의 ‘조춘도(早春圖)’와 이당(李唐, 생몰: 약 1049년~1130년 이후)의 ‘만학송풍도(萬壑松風圖)’이다.

(국립고궁박물원 최고의 3대 보물-진원국보(鎮院國寶) 특전 큐레이터 류팡루(劉芳如) 타이베이 고궁 서화처(書畫處, Dept. of Painting and Calligraphy, NPM) 고급 연구원이 특전 기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RTI 리유린)

특전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건 당연히 이들 3점의 회화 작품이지만 전시는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 류팡루(劉芳如)-타이베이 고궁 서화처(書畫處, Dept. of Painting and Calligraphy, NPM) 고급 연구원이 기획한 ‘진원국보-범관,곽희,이당’ 특전과 푸리안(浦莉安)-서화처 어시스트 연구원이 범관,곽희,이당 3인이 후세에 끼친 영향에 포커스 맞춰 13세기 원나라에서부터 20세기 중화민국 시대를 아우르는 700여년 동안 가장 대표적인 9점의 걸작들도 함께 전시를 하고 있다.

이들 작품이 동시에 전시되었던 가장 가까운 시기는 지난 2011년 ‘국보 총동원’이라는 주제의 특전에서이며, 이번 전시까지 10년이 걸렸다. 또한 타이베이 고궁은 곧 대규모 건축물 수리보수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 한동안 최고 등급의 국보 관람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고궁박물원 최고의 3대 보물-진원국보(鎮院國寶) 특전 후세에 끼친 영향에 관한 전시 기획에 대해 큐레이터 푸리안(浦莉安 타이베이 고궁 서화처(書畫處, Dept. of Painting and Calligraphy, NPM) 어시스트 연구원이 설명하고 있다. -사진: RTI 리유린)

한편, 타이베이 고궁 최고의 국보와 관련한 영상 취재 및 영상 화면을 통해 작품을 보여드리며 설명을 해드릴 수 있도록 현재 원고 작성 및 편집을 진행 중이며, 아래의 링크를 통해 길이 1분의 홍보용 '진원국보 8K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https://youtu.be/MbtHQf5JZ7A -白兆美

프로그램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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