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아시아태평양 전통예술절이 10월 11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타이완희곡(戲曲)센터 및 국립전통예술센터 이란(宜蘭)전통예술단지에서 성대히 전개된다.
타이완국악단이 아태전통예술절 개막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지휘자와 협연자는 타이완의 원주민족 의상을 입고 공연했다. -사진: 중앙사
국내외 총 7개 국가에서 17개 팀의 전통예술단체들이 예술 퍼포먼스, 공예 시법, 악무 워크샵, 시범 강좌, 국제 포럼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각자의 전통 예술을 선보인다.
한국에서도 전통예술단원들이 아태전통예술절에 참석했다. -사진: 쟝샤오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이 전통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이번 아태 전통예술절 및 국제포럼 개막 기자회견에서 정리쥔(鄭麗君) 문화장관이 예술가들을 찾아 환영을 표했다. 이날 개막 기자회견은 타이완희곡센터에서 거행되었으며 문화부에 예속 된 타이완국악단이 개막 축하 공연을 펼쳤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