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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전에 타이완이 제대로 소개되었던 2008년 드라마 온에어 2/2

  • 2022.05.17
타이베이 토크
타이베이의 사천요리. -사진: 백조미jennifer pai

대만과 한국의 다양한 문화 이야기

-진행: 노혁이, 백조미

-꽃할배 전에 타이완이 제대로 소개되었던 2008 드라마 온에어 2/2-

 

타이완과 한국, 야근에 대해 왜 다를까?

나는 그 가장 큰 이유가 개인을 중시하는가, 집단을 중시하는가에 대한 차이라고 본다. 대만은 2019년 아시아최초로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국가가 될 정도로, 개인의 선택을 존중한다.

대만에서 차를 살 때 묻는 것. 얼음의 양 5단계, 당도의 단계 5단계. 똑 같은 차를 마셔도 대략 25가지의 선택지가 존재하는 것이다.

또 대만의 문화충격, 고기집. 한종류의 고기만 먹는 일은 없다. 한국 삽겹살집, 갈비집. 오직 한두종류의 고기를 판매하는 곳과 대만은 다르다.

대만 관광객이 한국 고기집에 와서 고기를 종류별로 1인분씩 시켰다고해서 한국사람들은 놀랐던 기억이 난다.

한국에서 여러 사람이 모여 식당에 가면, 알아서 메뉴를 통일한다. 사실 통일된 메뉴를 파는 집이 많다. 설렁탕 하나만 파는 집. 김치찌개하나만 파는 집. 부대찌게전문점. 그런데 대만은 보통 식당에 가면 메뉴가 아주 여러종류인 경우가 많다. 볶음 요리 하나도 면, 밥, 이런 조합으로 가다보면 같은 재료로 참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나올 수 있고. 중국요리가 그렇다.

<온에어> 박용하 씨에 대해:

노: 오랜만에 다시 봐서 반가웠다. 세살 어린 내 동생의 초등학교 친구.
집에 자주 놀러왔던 기억이 난다. 33살의 나이에 일찍 세상을 떠나서 정말 아쉬웠다.

한편, 대만이 한국에 유명해진 결정적인 계기는 아무래도 2013년 꽃보다 할배 대만편.

중정기념관, 용산사, 고궁박물원, 101빌딩. 말할수없는비밀의 무대가된 단수이해변, 타이루거화롄, 원산대반점.

이 이후로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비행기가 엄청나게 늘었다. 당시 대만 주재원이었던 시절. 비행기표를 예약하지 않으면 살 수 없을 정도.

프로그램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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