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9.07.
-정의를 위하여 뒤돌아보지 않고 용감하게 나아간다는 뜻의 ‘의무반고’와 헌신적으로 분투한다는 뜻의 ‘분불고신’ –
義無反顧
의무반고-이우판꾸
뜻: 정의를 위해 뒤돌아보지 않고 용감하게 나아가다라는 뜻임.
출처: 사마상여(司馬相如, 생몰: 기원전 127년-기원전 118년)<유파촉격 〈喻巴蜀檄〉>ㆍ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 義:ㄧˋ/ yì/ 이(4)
- 無:ㄨˊ / wú/ 우(2)
- 反:ㄈㄢˇ/ fǎn/ 판(3)
- 顧:ㄍㄨˋ/ gù/ 꾸(4)
奮不顧身
분불고신-펜부꾸선
뜻: 자기 몸을 돌아보지 않고 일한다는 말로 자신의 생명을 돌보지 않으며 용감하게 앞으로 돌진해 나아간다는 의미로 헌신적으로 분투하는 뜻임.
출처: 한(漢).사마천(司馬遷, 생몰: 기원전 145년-기원전 약 87년) <보임소경서〈報任少卿書〉>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 奮:ㄈㄣˋ/ fèn/ 펜(4)
- 不:ㄅㄨˊ/ bú/ 부(2)
- 顧:ㄍㄨˋ/ gù/ 꾸(4)
- 身:ㄕㄣ/ shēn/ 선(1)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面對火災,消防隊員奮不顧身地上前滅火。
(몐뛔이 훠짜이, 샤오팡뛔이위안 펜부꾸선더 쌍쳰 몌훠)
뜻: 화재 앞에서 소방대원들은 자신의 몸은 돌보지 않고 용감하게 나아가 진화한다.
(面對몐뛔이 火災훠짜이,消防隊員샤오팡뛔이위안 奮不顧身地펜부꾸선더 上前쌍쳰滅火몌훠。)
-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 해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