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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入虎穴 焉得虎子_불입호혈 언득호자, 知難而退_지난이퇴

  • 2022.08.27
아리송한 표현 ‧ 해결사
근대 광둥성 출신의 화가 후자오빈(胡藻斌, 생몰: 1897년~1942년)의 작품 '위풍당당한 기세'.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 소장, -사진: 백조미jennifer pai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2.08.27-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는 불입호혈 언득호자와 자신의 곤란함이나 역량 부족을 알고 물러선다는 뜻의 지난이퇴-

 

不入虎穴 焉得虎子

불입호혈 언득호자-부루후쉐 옌더후즈

: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을 수 있다.

출처: <동관한기. 권16. 반초전《東觀漢記.卷一六.班超傳》>

 

발음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ㄅㄨˊ/ bú / 부(2)

ㄖㄨˋ/ rù / 루(4)

ㄏㄨˇ/ hǔ / 후(3)

ㄒㄩㄝˋ/ xuè / 쉐(4)

ㄧㄢ/ yān / 옌(1)

ㄉㄜˊ/ dé / 더(2)

ㄏㄨˇ/ hǔ / 후(3)

ㄗˇ/ zǐ / 즈(3)

 

知難而退

지난이퇴-쯔난얼투이

: 자신의 처지가 곤란하거나 역량이 부족하다는 걸 알고 물러선다는 뜻으로 고대 병서에서 쓰는 군사 술어이기도 하다. 병서에서는 ‘작전할 때 수기응변해야 하며, 형세가 불리하다면 우선 병사들을 후퇴시킨다는 데서 유래함.

출처: <춘추좌씨전. 희공28년《左傳.僖公二十八年》>.

 

발음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ㄓ/ zhī / 쯔(1)

ㄋㄢˊ/ nán / 난(2)

ㄦˊ/ ér / 얼(2)

退ㄊㄨㄟˋ/ tuì / 투이(4)

 

오늘의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俗話說:「不入虎穴,焉得虎子。」如果不直接到柬埔寨,怎麼能救出人質。

(수화숴, ‘부루후쉐 옌더후즈’, 루궈뿌즈쩨따오쩬푸짜이, 쩬머넝찌우추런쯔)

뜻: 속담에 ’불여호혈,언득호자’라 하듯이, 캄보디아에 가지 않고서 어찌 인질들을 구출해 낼 수 있겠습니까?

(俗話說수화숴:「不入虎穴부루후쉐,焉得虎子옌더후즈。」如果루궈 不直接到뿌즈쩨따오 柬埔寨쩬푸짜이,怎麼能쩬머넝 救出찌우추 人質런쯔)

*柬埔寨_(국명)캄보디아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 

프로그램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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