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 2022.07.23-
-거북한 섶에 누워 자고 쓴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으려 하거나 실패한 일을 다시 이루고자 굳은 결심을 하고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것을 이르는 ‘와신상담’과 한평생을 흐리멍덩하게 살아가는 사람, 그냥 술에 취해 잠들어 그 꿈속에서 살고 죽는 사람과 같다는 뜻의 ‘취생몽사’-
臥薪嘗膽
와신상담-워신창단
뜻: 거북한 섶에 누워 자고 쓴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으려 하거나 실패한 일을 다시 이루고자 굳은 결심을 하고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것을 이르는 사자성어
출처: 한. 사마천(漢.司馬遷, 생몰: 기원전 145년-미상)<사기 권41. 월왕구천세가《史記.卷四一.越王句踐世家》>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臥:ㄨㄛˋ/ wò / 워(4)
薪:ㄒㄧㄣ/ xīn / 신(1)
嘗:ㄔㄤˊ/ cháng / 창(2)
膽:ㄉㄢˇ/ dǎn / 단(3)
醉生夢死
취생몽사-쭈이썽멍스
뜻: 한평생을 흐리멍덩하게 살아가는 사람, 그냥 술에 취해 잠들어 그 꿈속에서 살고 죽는 사람과 같다는 뜻
출처: 송. 정이(宋.程頤, 생몰: 1033년-1107년) <명도선생행장〈明道先生行狀〉>, 여기에서 ‘명도 선생은 정이의 형 정호(程顥, 생몰: 1032-1085년)의 자(字)이다.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醉:ㄗㄨㄟˋ/ zuì / 쭈이(4)
生:ㄕㄥ/ shēng / 썽(1)
夢:ㄇㄥˋ/ mèng / 멍(4)
死:ㄙˇ/ sǐ / 스(3)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年輕人要打起精神,不可以醉生夢死。
(니엔칭런야오 따치찡선, 뿌커이쭈이썽멍스)
뜻: 젊은이들은 분발해야 하지 흐리멍덩하게 살아서는 안 된다. (여기에서 “打起(타기)”는 떨쳐 일으키다 / 정신 차리다 / 분발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年輕人니엔칭런 要야오 打起精神따치찡선,不可以뿌커이 醉生夢死쭈이썽멍스。)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