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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영 <김일성의 아이들> 감독 인터뷰

  • 2020.12.21
臺韓. 在臺灣한인사회. 한반도. 양안관계 및 시사평론
김덕영 감독의 다큐 '김일성의 아이들'이 18일 타이베이에서 특별상영됐다. -사진: jennifer pai

지난 금요일, 12월18 저녁 한국 김덕영 감독의 다큐 <김일성의 아이들>이 타이베이 사회혁신실험센터(Social Innovation Lab)에서 특별 상영됐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많은 전쟁 고아들이 발생하여, 당시 북한 김일성 정권이 위탁교육이라는 명의로 동유럽으로 보낸 자국 고아들을 50년대 후반부터 정치 요소로 급히 송환 조치를 내려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 체코 등 국가 현지인들과 북한 고아들이 이별하게 된 과정을 담은 다큐로, 특히 70여 년 전에 전쟁 고아와 현지인들 사이의 순수한 우정, 그들이 자유에 대해 갈망했던 사실을 기록한 다큐드라마이다.

타이완에서 특별 상영 후 바로 가진 1시간여의 화상 좌담회는 너무 짧은 대화시간이었다라는 느낌을 줄 정도로 참석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12월21일(월) ‘타이완-한반도-양안관계’ 프로그램을 계기로 이날 오후 3시 한국 김덕영 감독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덕영 감독, <김일성의 아이들>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시지요. -jennifer pai

프로그램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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