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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과 대만족, 활짝 열린 타이베이-서울

  • 2023.03.13
臺韓. 在臺灣한인사회. 한반도. 양안관계 및 시사평론
한복 투어. -사진: 서울관광재단 제공

설렘과 대만족활짝 열린 타이베이-서울

-2023.03.13.-타이완.한반도.양안관계 및 시사평론-

기나긴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고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엔데믹의 수식어가 붙으면서 국제 관광산업이 다시 생기를 되찾고 시민들의 일상 회복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타이완과 한국은 지리적 거리가 가까워 해외 여행의 우선 순위 상대국으로 부상하여 상호 제3대 관광객 내원국이 되었으며 더욱이 젊은 세대들이 서로 호감을 느끼는 국가로 좋은 연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타이완은 작년 시월13일 그동안 가장 엄격했던 국경 방역 조치가 풀리면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때 한국을 주요 상대국으로 하였는데 이미 교통부 관광국을 비롯해 지자체에서도 함께 한국을 이미 수 차례 다녀왔다. 지난 목요일(3월9일) 저녁에는 한국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하 재단)이 타이베이에서 B2B Travel Mart 설명회를 주축으로 하는 홍보 행사를 열어 국내 아웃바운드 여행사들이 대규모적으로 참여하여 행사장은 뜨거운 상담과 더불어 서울의 유명 관광코스를 재현하여 체험할 수 있는 휴가철 들뜬 분위기를 방불케 하였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로 인해 3년의 공백기를 거처 드디어 타이베이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데에는 타이완의 여행업자와 언론사 그리고 서울 현지 여행업자들의 노력이 컸다며 앞으로 타이완과 한국 간의 여행 교류가 새로운 절정에 도달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기를 희망했다.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 -사진: 백조미) 재단 대표이사 길기연은 이날 행사 치사를 통해 (원음)“타이완에서는 정치경제사회적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특히 관광 분야에서의 타이완과 한국은 동반관계에 있다. “라며 우선 양국 국민과 문화 등 방면에서의 동질성을 언급했다.

코로나 이전 2019년에 126만 명의 타이완인이 한국을 방문하며 한국의 가장 중요한 관광 파트너였다, 마찬가지로 같은 해 타이완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은 124만 명을 넘어서며 한 해에 250만 명의 상호 인적교류가 이뤄졌었다.

양국 모두 이제 국경 문이 활짝 열렸으니 서울에서도 전면적인 홍보에 나서며 가급적 양국 간의 여행 교류를 예전처럼 회복시키고, 타이완의 여행업자들과 함께 더 많은 서울의 여행상품을 개발해 내고자 한다고 재단 대표이사 길기연은 치사에서 다짐했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 이장의는 치사에서 (원음) “특히 역대 대통령의 집무실이자 관저로 사용되었던 청와대가 작년 5월부터 대외 개방되어 외국인 관광객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문을 연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광장에서는 K-Pop Video Art 등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추천드리고 싶다”며 타이완 젊은 세대들의 최애 한류 문화를 추천했다.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 2019년의 통계를 본다면 한국을 방문한 타이완인 가운데 2030세대 여성들이 가장 많은 전체의 32.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특히 한국의 음식, 미용, 패션, 한류 K-Pop을 매우 좋아하는데 그래서 재단은 이러한 수요에 부합하는 미용과 패션을 테마로 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홍보행사에서는 서울 을지로와 감남 등 인기 방문지를 재현하며 을지로를 테마로하는 와인바와 한국 간식 주전부리를 체험하도록 했다.

한국 문화 관광 상품 가운데 타이완인의 사랑을 받는 난타쇼와 페인터즈쇼 관계자들도 현장에서 활발하게 현지 여행업자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하며 마케팅에 나섰다. 특히 페인터즈쇼는 수년 전 타이베이국제관광전의 한국관에서도 시범 공연을 펼치며 타이완에서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고, 말 그대로 환상의 미술공연으로 각광을 받는 한국의 문화 관광 상품이다.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이하 관광국) 국장 천수후이(陳淑慧)는 행사의 귀빈으로 초대되어 치사에서 이제 양국 국경이 활짝 열렸으니 예전처럼 서로 상대국을 많이 방문하기를 희망하며, 서울관광재단의 홍보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편 한국인도 타이베이에 많이 놀러왔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BTS홍보영상 현장음)연속 6년 서울 관광 홍보대사를 맡아온 BTS의 Jin과 RM이 홍보 영상물의 주역이 되어 다양한 매력의 서울 생활 방식과 최신 여행 상품 및 주요 이벤트를 보여줬다. BTS의 족적을 따라서 그들이 즐기는 음식, 잠실종합운동장도 관광지로 꼽혔다. (BTS홍보영상 현장음) 이 외에 오는 4월30일에서 5월7일 사이 거행되는 'Seoul Festa'는 여행업자 뿐 아니라 타이완 젊은 세대들의 가장 큰 주목을 끄는 행사로 가장 열렬한 B2B 상담 상품이 되었다.

음식문화 중에는 서울 광장시장의 빈대떡, 육회, 통인시장의 각종 전통 주전부리, 그리고 명동의 떡볶이, 핫도그, 종로3가의 먹을거리 등 복고풍의 전통의 맛을 홍보하였다. 서울관광재단의 B2B Travel Mart 설명회 이후 타이완 여행업자들은 현장에 마련한 각종 체험 활동을 즐기며 ‘서울의 밤’을 만끽했다.

재단 대표이사 길기연은 인터뷰에서 '…, 기존의 인사동이나 북촌, 삼청동, 명동, 서촌, 강남 롯데타워, 롯데 어드벤처 및 청와대 일원, 한강 드론쇼, 계절에 따라서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는 광화문광장 등 여러 곳을 추천했다. 그리고 4월말의 ‘서울 페스타’와 잠실운동장에서 K-Pop스타들이 모여 거행하는 대형 전야제도 강력 추천했는데, 외국인 관광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울의 산행에 대한 언급에서는 ‘북한산에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가 작년에 새로 생겨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등산화, 바지 등을 겨우 1천원, 2천원의 아주 싼 가격으로 대여를 하고 있어 굉장히 인기가 있고, 곧 광화문에 2호점이 생기는 등 한국은 산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하이킹으로는 적격’이라며 추천했다.

그러면서 길기연 대표이사는 (원음)“서울은 항시 볼거리를 만들어서 방문객들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게 재단서울시의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이렇게 큰 홍보 행사를 하는데 타이베이시에서는 어떠한 활동을 준비하였느냐는 인터뷰 질문에 타이베이시 관광국장 천수후이는 ‘당연히 우리도 적극 나서야 한다’며, 올해 2분기에는 항공사, 여행사, 숙박업자, 토산품 등등 관광산업 관계자들과 한국을 방문하여 홍보 행사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진 좌: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 천수후이(陳淑慧).국장은 타이베이 다다오청(大稻埕, 사진) 등지를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추천했다. -사진: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 제공 / 사진 우:  타이베이 101 타워, 앞의 노란 색 지붕의 건물은 국부기념관이다. -사진: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 제공)

그리고 타이베이시의 어떠한 곳을 한국인에게 추천하겠느냐는 질문에, 천 국장은 (원음 및 더빙) ”타이베이시에는 흘러간 옛것그리고 문화와 아름다운 저녁노을의 최적지 다다오청(大稻埕)에서부터 유행 트렌드와 쇼핑에 적합한 동구(東區)와 신의구(信義區), 이 외에 타이베이 101타워에서 지하철 1정거장 거리의 샹산(象山산책과 더불어 타이베이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자연 속의 하이킹 코스”를 추천했다. -白兆美

(서울관광재단은 3월9일 타이베이에서 서울 관광 홍보를 위한 B2B Travel Mart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좌6),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장 천수후이(陳淑慧, 좌5),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 이장의(좌7), 아시아나항공 타이베이지사장 강병욱(좌1), 대한한공 타이베이지사장 서민정(우2) 등이 참석했다.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취재.보도: 백조미

프로그램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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