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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i 중앙방송국Rti 중앙방송국臺韓. 在臺灣한인사회. 한반도 및 양안관계 - 2021-07-19

  • 2021.07.19
臺韓. 在臺灣한인사회. 한반도 및 양안관계
TSMC사 창업자 장충모(張忠謀-Morris Chang-모리스 장)가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을 대표해 7월16일 저녁(타이베이시간) 열린 APEC 비공식(비격식) 정상회의(Informal Leaders’ Retreat)에 참석했다. -사진: 중화민국 총통부 제공

2021.07.19.-타이완.한반도.양안관계

716APEC 비공식(비격식) 정상회의-타이완.뉴질랜드.한국.중국

-타이완(1)

APEC 비공식(비격식) 정상회의(Informal Leaders’ Retreat)에서 ‘코로나 19 극복 및 경제회복 가속화(APEC Economic Leaders’ Statement: Overcoming COVID-19 and Accelerating Economic Recovery)’ 선언문이 채택됐다고 중화민국 총통부가 16일 밤 밝혔다.

총통부는 이날 밤 언론에 배포한 보도문을 통해서 의장국 뉴질랜드는 각 회원국가들의 코로나 19에 대처하는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경제회복을 위한 협력기회를 토론하며 APEC 회원국들이 단합해 역병에 대처하는 결심을 보여주는 한편 더 아름다운 미래를 재건하기 위해 회원국 리더들을 초청해 이번 화상회의를 개최한 것이라며, 채택된 ‘코로나 19 극복 및 경제회복 가속화’ 선언문에는 ‘각 회원국은 코로나 19 진단과 치료 영역에서의 협력, 백신의 공평한 접근 가속화, 백신의 제조와 공유 확대, 안전하고 효율적인 백신 공급사슬 구축, 상품과 서비스의 유통 강화, 국경 간의 안전한 이동의 재개, 각 회원국은 재정.통화.경제난 해소 등의 정책을 통해 경제회복을 촉진하고 혁신의 기회를 빌려 특히 여성 기업과 미중소기업(MSMEs)을 비롯한 근로자와 기업의 성장을 협조해 줄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금년의 APEC 비공식(비격식) 정상회의는 타이베이시간 16일 저녁 7시에서 9시40분까지 화상방식으로 거행되었으며, 이는 1989년 APEC가 창설된 이래 의장국이 처음으로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연중에 국가 지도층 회의를 한 번 더 연 선례가 되었는데 이는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보건 위기, 경제의 침체와 기후변화의 위기를 국제사회가 협력해 해법을 찾기 위한 회의였다. 타이완은 파운드리 업체 TSMC사 창업자 장충모(張忠謀-Morris Chang-모리스 장)가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을 대표해 참석했다.

총통부는 뉴질랜드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역내 협력을 통해 함께 역병을 퇴치하고 지속가능한 포용적인 회복의 길로 매진할 수 있도록 이번 회의를 개최한 데 대해서 감사하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APEC의 모든 회원과 협력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과 번영을 공동으로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완(2)

APEC 정상회의에는 정치적 문제로 중화민국 국가원수는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경제 리더가 총통을 대표하여 참석을 했는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사를 창업한 반도체 거장 장충모(張忠謀-Morris Chang-모리스 장)가 올해로는 4번째로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을 대표해 참석했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백신 국가주의’를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장충모 TSMC 창업자는 16APEC 비공식(비격식) 정상회의에서 그의 본업과 관련한 ‘반도체’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내(자국 내) 반도체 칩의 자급자족을 요구한 데 대해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임을 경고했다. 장충모는 치사에서 ‘타이완은 경내 반도체 칩의 자급자족을 요구하는 추세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반도체 칩의 자급자족 추세는 생산단가가 제고될 뿐만 아니라 기술의 발전은 둔화될 것이며, 수천억을 투자해 수년 간의 시간을 들인 후, 그 결과는 여전히 충분한 자급자족을 이룰 수 없고 생산단가가 매우 높은 공급사슬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장충모의 반도체 칩 자급자족 추세에 대한 언급은 특히 미국과 중국을 향해 말한 게 아니냐는 언론사 기자 질문에 장충모는 어느 국가를 얘기하는지 그 국가가 ‘스스로 알 것’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Rti한국어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보도를 하여서 아시겠지만 TSMC사는 여러 국가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내 반도체 자급자족에 대한 우려점을 표현한 건 모순된 관점으로도 보인다.

이에 대해 장충모는 자신이 반도체 칩 생산에 관해 언급한 건 이상형(이상적인 상황)이라서 현재 TSMC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방향과는 다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장충모의 의견을 다시 요약 정리한다면 현재의 추세는 수많은 국가는 자국 내에 반도체 제조공장을 설립하고자 하는데, 앞으로 엄청 무서운 정도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이 현상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바꿔 말해서 경내(자국 내) 반도체 칩 자급자족을 추진하는 국가는 대규모 투자금과 자원을 낭비할 뿐 자급자족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다 필요로 하는 반도체 공급사슬의 해법은 무엇일까? 장충모의 답은 간단하다. 자유무역을 통해서 반도체를 취득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주최국(의장국): 뉴질랜드

2021 APEC회의 의장국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Jacinda Ardern) 총리는 회의 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APEC 지도자들은 빠른 시일 내에 아태지역의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면서 코로나 19 전염병은 모든 사람이 안전해져야만 비로소 안전하다고 강조하고 ‘백신 국가주의’를 넘어서고 백신의 제조와 공유와 사용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회의 성과는 풍부하며 모든 참석 리더들은 역내에서 직면한 문제를 토론하는 데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번 비공식(비격식)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사이에 긴장 분위기가 출현하지 않았느냐는 언론 질문에 아던 총리는 ‘긴장 분위기는 없었다’고 대답했다.

-한국

타이완 중앙통신사 주서울 특파원의 16일 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화상회의에 한국은 김부겸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을 대표해 참석했다. 김부겸 총리는 APEC회원국가의 인구는 세계 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률은 약 20%에 불과하다며 백신의 충분한 공급과 공평한 분배가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한국은 백신의 공평한 접근을 위해 올 하반기에 예산을 추가해 백신 생산 설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을 가속하며, 아태지역 백신 공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까지 국제 코로나 백신 공동 구매와 배분을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세계백신면역연합, 감염병혁신연합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미화 2억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중국 관영 신화통신(新華社)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習近平)은 16일 APEC 화상회의에서 ‘장벽을 쌓는 게 아니라 허물어야 하며, 차단이 아니라 개방해야 하고, 관계를 끊는 게 아니라 융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이 올해 안에 정식으로 발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이미 5억여 도스의 백신을 개발도상국가에 제공했고 미래 3년 내에는 미화 30억불 규모의 국제경제원조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백신 공급사슬의 안정과 안전을 보장하는 데에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히고, 관건 물자의 유통 등을 촉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지역경제무역 협력이 조속히 정상 회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높은 수준의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구역을 건립하기 위해서 중국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의 승인 업무를 완료하여 이 협정이 올해 안으로 정식 발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은 작년(2020년) 11월 중에 아세안 10국, 중국, 한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15국이 체결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으로, 역내 회원국들의 인구는 22억7천만 명, 국민생산총액(GDP)은 미화 26조 달러에 달하며, 수출 총액은 미화 5조2천억 불에 달해 전세계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7월19일(월) 타이완.한반도.양안관계, 7월16일 APEC 비공식(비격식) 정상회의-타이완.뉴질랜드.한국.중국-에 관해 정리 보도.-jennifer pai

원고. 보도: 백조미

프로그램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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