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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i 중앙방송국Rti 중앙방송국가수-배우 오가는 아티스트 - 정페이츠

  • 2021.11.04
연예계 소식
타이완 여가수이자 배우인 정페이츠(曾沛慈) - 사진:'曾沛慈 Pets Tseng'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캡쳐

타이완 여가수이자 배우인 정페이츠(曾沛慈)는 1984년 타이베이에서 태어났으며 영어 이름은 ‘Pets Tseng’이라고 하는데 Pets는 애완동물에 해당되는 영단어 '펫(Pet)' 뒤에 S를 붙여 형성된 것이라 정페이츠의 팬덤 이름은 애완동물 팬이라고 불립니다. 

정페이츠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때는 합창단에 가입한 적이 있습니다. 2007년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인 ‘원밀리언 스타(超級星光大道) 시즌2’에 참가해 부드러운 목소리와 원곡에 대한 우수한 해석력으로 최종 6위를 차지했고 상위 10위 안에 든 기타 참가자들과 함께 앨범을 발행했습니다. 그는 이 활동을 마치고 1년 정도 쉬다가 2009년 타이완 영화 및 TV 프로그램 제작사이자 연예기획사인 커미국제영사(可米國際影視)와 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 드라마 《종극삼국(終極三國)》에 ‘손상향(孫尚香)’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종극삼국》은 중국 역사서 삼국지를 현대판으로 그려낸 드라마이며 커미국제영사가 제작한 청춘 드라마 ‘종극’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손상향은 후대 사람들이 손권의 여동생, 유비의 아내인 손부인에게 부여한 이름으로 삼국지 관련 매체에서 흔히 나오지만 실제 역사와는 무관합니다. 정페이츠는 이 역을 맡으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부터 2013년 사이 그는 《종극일반2(終極一班2)》와 《종극일반3(終極一班3)》에 총명하고 무공이 뛰어난 종극일반의 대장 레이팅(雷婷, King) 역할로 출연해 중학생에게 열렬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당시 기타 ‘원밀리언 스타(超級星光大道) 시즌2’의 참가자들이 잇달아 싱글이나 앨범을 낸 것을 보니 너무 슬프고 열등감을 느껴서 매일 잠들지 못하고 연예계에서 퇴출할 생각까지 들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다행히 그가 부른 《종극일반2》의 엔딩곡 《누군가를 생각하며(一個人想著一個人)》가 따라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와 가사로 사랑을 많이 얻으면서 그는 가수로서 다시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2년 후인 2014년에는 福茂(Linfair Records)사에 합류하고 생애 첫 번째 앨범 《나는 정페이츠다(我是曾沛慈I'm Pets)》를 발매하며 가수로 복귀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인기가 급상승했습니다. 앨범의 메인 타이틀곡 《조금 잃었을 뿐이지만(不過失去了一點點)》은 무려 세편의 드라마 OST로 삽입되어 좋은 음원 성적을 거뒀습니다. 3년 후인 2017년에는 두 번째 앨범 《사랑해, 이상(我愛你 以上)》을 발행했는데 앨범의 13개 수록곡 중 무려 9곡은 드라마 OST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2018년 그는 야션(亞神)사에 합류하고 1년 후 세 번째 앨범 《미지음(謎之音)》 을 내놓았으며 앨범의 판매 예약을 시작한 지 사흘 만에 ‘4관왕’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정페이츠는 가수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연기 실력으로 연기자로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데요. 2019년 그는 묻지마 총격 살인사건이 발생한 후 가해자와 가해자 가족, 피해자 가족, 변호사, 정신질환자 등 사건과 다소 관련된 인물의 내면적 갈등과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우리와 악의 거리(我們與惡的距離)》에 출연해 정신질환자 잉스총(應思聰)의 누나, 착하고 활발한 잉스위에(應思悅) 역으로 타이완 최대 방송 시상식 금종장(金鐘獎) 드라마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국민 누나’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우리와 악의 거리》로 열렬한 환호를 받기 전에 정페이츠는 사실은 이미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는데요.

2011년 그는 장래에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을 수용하는 타이완 동부 화롄 신망애소년학원(信望愛少年學園) 를 배경으로 한 동명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제작한 드라마 《비행소년(飛行少年)》에서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청소년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면 꼭 도와주는 열정적인 사회복지사를 연기했습니다.  2015년에는 밍샤오시(明曉溪, 명효계)라는 중국 로맨스 소설의 대표 작가의 동명소설을 각색해서 만든 드라마 《명약효계(明若曉溪)》에서 시골에서 온 무술특기생을 연기했으며,  2016년에는 《내 곁에 있어주면  돼(在一起,就好)》라는 드라마에서 소외 계층의 목소리가 세상에 들릴 수 있는 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921대지진 생존자를 연기했습니다.

정페이츠는 가수 겸 배우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행정원 마약 퇴치 홍보 대사, 타이완 자전거 홍보대사, 헌혈 홍보대사 등을 맡고 공공복지 소식을 대중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우수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인성甲’ 연예인 정페이츠의 앞으로의 작품이 기대됩니다~~~

프로그램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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