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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i 중앙방송국Rti 중앙방송국타이완의 '첫사랑 남친' - 배우 류이하오

  • 2021.07.15
연예계 소식
찬란한 미소와 따뜻한 성격, 뛰어난 연기력으로 타이완을 비롯해 한국, 중국 등 국가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모델 출신 배우인 류이하오(劉以豪) - 사진: 류이하오 IG 페이지 캡쳐

찬란한 미소와 따뜻한 성격, 뛰어난 연기력으로 타이완을 비롯해 한국, 중국 등 국가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모델 출신 배우인 류이하오(劉以豪)는 1986년에 태어났으며 22세에 이린 엔터테인먼트(EeLin Entertainment)가 개최한 2008년 남자 모델 설발 대회에 참여하고 3등의 성적으로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여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2011년‘사랑과 우정 사이’에 위치한 30대 남녀 2명의 감정 생활을 다루는 드라마 《너를 사랑하지 못해(我可能不會愛你)》 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전형했습니다. 곱슬머리 때문에 '브로콜리 꽃미남'이란 별명을 얻었으며 그의 팬들은 스스로를 ‘브로콜리 촌민’이라고 자칭합니다. 2014년 그는 브로콜리 머리 사타일을 바꾸고 타이완 여배우 겸 가수인 궈쉐푸(郭雪芙)와 함께 드라마 《그를 좋아해(喜歡一個人) 》에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류이하오는 드라마에서 외식업체 회장 아들의 신분을 숨기고 레스토랑 요리 인턴십을 하면서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여자주인공과 연애를 합니다. 이 드라마에 출연한 후 류이하오의 인기는 한층 높아졌습니다.   

2017년 영화 《나를 달로 데려가줘 (帶我去月球)》에 출연했습니다.이 영화는 1997년으로 돌아간 소년의 첫사랑 이야기입니다.학창시절 가수 장위셩(張雨生)을 좋아해서 밴드를 결성한6명의 친구 중 류이하오가 연출한 기타리스트 왕정샹(汪正翔)은 리드 싱어였던 여주인공을 짝사랑합니다... 3년후 2017년 왕정샹은 한 친구의 장례식에 가며 술이 취해 거리를 헤매다가 어떤 아주머니가 준 꽃에 의해서 1997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영화를 통해 류이하오는 한국에서 큰 관심을 받고 타이완의 '첫사랑 남친'으란 칭호를 받았습니다.

2018년 한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동명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比悲傷更悲傷的故事)》에 출연해 백혈병을 앓은 음악인 K(장저카이, 張哲凱)를 연기했습니다. 이 영화는 타이완에서 개봉된 지 9일 만에 뉴타이완달러 1억만원(한화 약 45억 9900만원, 21.07.15 기준)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K와 여자주인공 Cream은 학창시절 고아라는 공통점 때문에 신속히 가까워져 상대방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됩니다. 서로 사랑하며 10년 동안 동거생활을 하지만 시한부 판정을 받은 K는 고백하지 않으려 하고 건강해서Cream을 평생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은 남자를 찾기로 합니다… 류이하오는 이 영화를 통해 타이완을 비롯해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국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국제적으로 유명한 배우가 됐습니다.

2019년 《너랑 친구 못해(我們不能是朋友)》라는 소설을 각색해서 제작한 동명드라마에 출연하며 그동안의 순수한 훈남 이미지에서 벗어나 남자친구와 곧 결혼할 여자주인공을 유혹하는 냉정하고 똑똑한 주식 거래자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방영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플랫폼에 공개된 때부터 적어도 3.5억 클릭수의 놀라운 성적을 거뒀습니다. 당시 이 드라마는 타이완 외에 기타 약 90개의 국가와 지역에서도 방영됐는데 류이하오의 대표작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년 4월 그는 이린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를 개설하고 중국에서 활발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그 가운데 올해 5월 방영된  《내 친애하는 ‘결벽증’(我親愛的小潔癖)》는 한국 웹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중국판 드라마입니다. 이 웹툰은 한국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되고 김유정과 윤균상이 주연했습니다. 류이하오가 연출한 남주인공 구런치(顧人齊)는 어렸을 때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청결에 집착하다 청소 회사를 창립한 결벽증 환자입니다. 여주는 어미니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먹고 사느라 바빠서 청소와는 담쌓은 여자입니다. 그들은 상사와 직원으로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서로 이해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입니다.

여러 작품으로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류이하오는 매우 드물게도 한국에서 팬미팅을 열었고, 아이를 돌봐주는 내용의 관찰 연예오락 프로그램‘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데 이어 2020년 6월 한국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짝을 이뤄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투게더’에 출연하여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한달 동안 같이 아시아 7개 도시를 여행하며 팬들을 만났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류이하오는 한국에서 한층 유명해졌고 핫한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바도 있습니다.

연기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류이하온는 데뷔 초기에 ‘칭천디앤(輕晨電)’이라는 밴드의 리더 겸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죽어도 입을 열지 않은’ 류이하오는 가창의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2019년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OST 〈어떤 슬픔(有一種悲傷)〉을 커버해 따뜻한 목소리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1년 후 첫 미니 앨범 《U》를 발행하고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기도 합니다. 앨범 동명곡 〈U〉는 연애 중 남녀의 달달한 감정을 묘사하며 드라마 엔딩곡으로 선정됐습니다. “회사 앞에서 너의 퇴근을 기다리다가 갑자기 너의 향기가 뒤에서 전해와. 나는 모르는 척하고 너의 놀림을 기꺼이 받아들였어”와 “날씨가 좋지만 나가지 싫은 날에 그냥 누워 있어도 괜찮을 것 같아.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우주이며 마음껏 노닐 수 있어”라는 가사가 있는데 정말 너무 달콤한 것 같습니다. 

웃을 때 태양보다 찬란한 류이하오는 데뷔한 지 11년이 지나서 따뜻하고 귀여운 선샤인보이에서 어려운 것을 용감하게 도전하는 성숙한 배우이자 가수가 됐네요. 그의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합니다!!

프로그램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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