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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전기버스 Model T, G20 참석한 귀한 손님 싣고 달리며 홍보 ‘톡톡’

  • 2022.11.17
포르모사 링크
G20 정상회의 기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운행된 폭스콘의 전기버스 Model T.[사진= 폭스콘 제공 via CNA DB]

포르모사링크시간입니다.

글로벌 경제침체 속 타이완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한 비결은 고민할 것 없이 타이완의 경제와 안보를 떠받치는 대들보로서 타이완을 지키는 신령스러운 산 즉 '호국신산'(護國神山)이라 불리는TSMC가 주도하는 반도체 위탁생산과 오늘 포르모사링크에서 집중조명할 타이완 기업 폭스콘이 주도하는 전자제품 위탁생산 덕분입니다.

타이완의 국가 경제 위상은 미국 애플의 아이폰 위탁생산 업체로 유명한 세계 최대 IT 제품 위탁생산업체인 훙하이정밀공업, 폭스콘이 주도하는 전자제품 위탁생산과 TSMC가 주도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의 활약으로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타이완의 1인당 GDP가 한국과 일본을 뛰어넘을 것이란 예상이 나올 만큼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룩해 냈습니다.

그리고 최근 반도체와 전자제품 위탁생산 다음으로 타이완의 경제와 안보를 지키는 호국신산으로 떠오른 폭스콘이 주도하고 있는 전기차 위탁생산!

타이완이 국가 경제를 떠받치는 대들보로 꺼내든 세 번째 패인 전기차 위탁생산, 지난달 18일 타이베이난강전시장에서 개최된 폭스콘 창업주 궈타이밍 회장의 생일 기념 이벤트이자 폭스콘 기업의 최대 규모의 연례행사이기도 한 ‘훙하이 테크 데이 2022(HHTD22)’ 행사에서 궈타이밍 폭스콘 창업자가 “전기차는 반도체 외에 타이완의 미래 발전에 매우 중요하고 발전 전망도 높다”고 직접 말했던만큼 폭스콘이 새롭게 뛰어든 전기차 위탁생산의 미래는 긍정적이고 밝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게 될 전기 자동차를 가능한 한 빨리 시장에 내놓기 위해 각국을 앞다투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존 완성차 업체에서는 혹여 실패할까 두려워 리스크 때문에 선뜻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던 전기차, BEV 위탁 생산 사업을 애플의 아이폰 등 전자제품의 위탁생산에 이어 차세대 먹거리로 본 폭스콘은 2020년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고 실질적인 성과도 나오고 있어 기존 완성차 업체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폭스콘은 단순히 새로운 자동차를 만드는 걸 넘어 전자제품을 위탁생산해오던 강점을 최대한 살려 고객사가 필요한 맞춤 전기차를 즉시 생산할 수 있는 ‘MIH’(Mobility in Harmony)라는 시스템을 구축해내는데 성공했고, 지난해 말부터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자체 전기차 시제품을 공개하는 등 산업 전면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열린 ‘훙하이 테크 데이 2022(HHTD22)’ 행사에서 “단기적으로는 2025년 전기차 시장 5%를 점유하는 것이 목표”라며 야심을 드러냈던 폭스콘의 류양웨이 회장에 말에 따라 전자제품 전문 위탁생산 최강자로 군림해온 타이완 폭스콘이 전기차까지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전기차 위탁 생산 사업에 속도를 붙이며 완성차 업계의 기존 사업 방식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기차 위탁생산’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폭스콘, 또 반도체와 전자제품 위탁산업 다음으로 타이완의 경제와 안보를 지키는 호국신산으로 떠오른 폭스콘이 주도하고 있는 전기차 위탁생산!

지금은 믿기 어렵지만 불과 2년 전 폭스콘이 애플에게 “‘애플카’ 생산을 우리(폭스콘)에게 맡겨달라”고 적극적으로 공개 구애할 때만 해도, 전자제품을 위탁생산하던 회사가 과연 전기 자동차를 잘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됐었습니다.

그랬던 폭스콘이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현지 전기 자동차 스타트업을 인수하며 현지 전기차 기업들의 숨통을 튀워주었고, 여기에 합작 공장을 세우고 전기차 위탁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나아가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열린 ‘훙하이 테크 데이 2022(HHTD22)’ 행사에서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2024년 태국에서 연 15만~20만대에 달하는 전기차를 생산하고, 미국에서 연 60만대를 나아가 2027년엔 생산량이 총 30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자제품 업계에서 까다롭다고 소문난 애플, 아마존을 사로잡은 철저한 ‘을’이라는 기업 정신을 살려 현재 전기차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폭스콘이 최근 새롭게 손을 잡은 파트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입니다.

석유 중심의 경제에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석유 수출을 대체할 국가 산업을 물색 중이던 사우디아라비아가 새롭게 뛰어든 사업은 전기차 사업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국부펀드'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측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시간 지난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전기차 생산을 위해 타이완의 폭스콘과 손을 잡고 합작회사 시어(Ceer)를 설립했다고 밝히면서, 시어의 전기차 개발은 BMW로부터 타이완의 폭스콘은 자율주행 등 전기차 시스템을 위탁 생산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 중동과 북아프리카 소비자들을 겨냥한 시어의 첫 전기 세단과 SUV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전기차 생산을 성장 엔진으로 삼고 기업과 국가 경제에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공통된 야망으로 기쁜 마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손을 잡은 폭스콘!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14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이동해 G20 회원국의 경제단체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B20서밋에 참석하고 연설할 예정입니다.

B20서밋에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이 타이완 기업인으로는 최초로 초청받으며 폭스콘의 기업 이미지는 훨씬 좋아지게 됐고, 나아가 명실상부 글로벌 탑클래스 기업에 이름을 올린 폭스콘이 인도네시아의 인디카에너지(Indika Energy)와 합작해 생산한 전기버스 Model T가 G20 정상회의 기간 회의에 참석하는 각국정상, 기업인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셔틀버스로 선정되면서 폭스콘이 인도네시아와 합작해 생산한 전기버스 Model T는 요즘 G20 정상회의 덕분에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 기간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배치된 폭스콘의 전기버스 Model T는 인도네시아 현지G20 정상회의가 열린 행사장 근처에서 귀한 손님들을 싣고 내달리며 특정 노선에서 운행되었을뿐 아니라,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도 배치되었습니다. G20정상회의 기간 방문객들은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도착할 때 폭스콘의 전기버스 Model T를 타고 입국 게이트로 이동하는 등 폭스콘의 전기버스 Model T는 공항내에서 운행하는 리모트 버스로도 투입되었습니다.

전자제품 위탁 생산에 이어 전기차 생산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폭스콘의 앞길이 불꽃처럼 피어오르기를 바라며 오늘 엔딩곡으로 핑관(品冠)과 수회이룬 (蘇慧倫)의 듀엣곡 불꽃(花火)을 띄어드리며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포르모사링크시간의 손전홍입니다.

프로그램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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