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이런 빌딩은 없었다" ... 에코아크 친환경을 넘어 예술작품이 되다

  • 2021.01.06
EcoARK 외관.[사진=Miniwiz 제공]

"지금까지 이런 빌딩은 없었다, 이것은 페트병인가 벽돌인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공약으로 내건 조 바이든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전세계 그린뉴딜 관련 산업도 날개를 달 전망입니다.

건물의 스마트화를 통해 탄소 배출량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높이는 ‘스마트 빌딩’ 관련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각광받을 전망인데요.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해해 탄소 배출을 줄인 친환경 벽돌을 만들어 건축 자제로 쓰는 기술을 가진 타이완의 미니위즈(小智研發公司,Miniwiz)의 사업 전망도 밝습니다.

2006년 28살의 미국 하버드 대학 출신 건축가이자 교수였던 황첸즈(黃謙智) 미니위즈 대표는 자원절감, 재사용 그리고 재활용을 회사경영방침으로 내세우며 미니위즈를 설립했습니다.

황첸즈 대표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연구‧개발(R&D) 끝에 2010년 친환경 벽돌 폴리브릭(Polli-Brick)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버려진 플라스틱과 페트병을 수거해 만든 친환경 벽돌 폴리브릭(Polli-Brick)은 8면체의 각이 진 페트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존의 벽돌과 건축자재의 대체제로 사용이 가능한 미니위즈의 폴리브릭은 건축용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정이 됩니다.기존의 벽돌 등 흔히 사용하던 건축자재에 비해 확신히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 자재죠~~

미니위즈는 2010년 폴리브릭을 사용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축물을 지었습니다, 바로 에코아크(遠東方舟,EcoARK)입니다.

에코아크는 지금껏 버려진 페트병이나 폐기물을 재활용해 지어진 빌딩 중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에코아크는 타이완 위안동그룹(遠東集團)이 2009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환경 보호와 녹색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버려진 페트병 150만개를 수거하고 미니위즈 황첸즈 대표를 초빙해, 에코아크를 짓는 모든 과정에 아낌없이 후원을하였습니다.

2019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던 타이완 위안동그룹(遠東集團)은 다시 한번 미니위즈 황첸즈 대표와 협업을 통해 미니 트레쉬프레소(mini Trashpresso)를 공개했습니다.

수요일 문화산책의 손전홍이였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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