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이 매우 잦은 타이완, 지난 1월3일 오후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고, 1월4일 오전에는 리히터 규모 5.1의 여진이 발생했다.
중앙기상국은 이는 섭입대 지진이 최근 1~2년 사이 매우 활발해진 현상이라고 밝혔고, 학자는 지금은 선입대 지진의 활동량이 활발한 시기라서 특히 ‘해구형 지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년 주기로 발생하는 해구형 지진은 규모가 크고 파괴력도 크다고 밝혔다. 학자는 지난 번에 리히터규모 8.0의 해구형 지진이 발생한 건 1920년도였다며 지금 101년째로 접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대지진이 발생할 때에는 타이베이시는 분지 지형의 특성상 강진이 발생하면 다른 어느 곳보다 더 충격이 큰 것임을 시사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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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도: 백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