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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i 중앙방송국Rti 중앙방송국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시스템은 언제 타이완에 생겼을까?

  • 2021.07.06
레트로 타이완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得來速) 서비스는 타이완에서 언제 시작됐을까? [사진= 타이완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레트로타이완시간입니다.

지난 레트로 타이완 시간에서 타이완 최초의 맥도날드에 대해 소개해드렸었죠? 1호점은 타이베이 민생동루점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과 함께 한국에 찾아온 맥도날드보다 무려 4년이나 앞선 1984년 2월 18일 오픈했죠.

그리고 주차 자리를 찾고, 차에서 내리고, 줄서서 기다리는 등의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특히 비오는 날 차 안에서 편안하고 빠르게 주문하고 세심한 포장은 덤으로 딸려오는 맥드라이브 스루는 한국의 경우 1992년 맥도날드 부산 해운대점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브 스루가 도입 됐다고 해요.

타이완의 경우엔 마찬가지로 1990년대 맥도날드 타이베이 티엔무점이 최초의 맥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음…안타까운 소식이지만 타이완에서 처음으로 맥드라이브 스루가 시도된 타이베이 티엔무점은 지난 2019년 6월 20일 오후 8시에 문을 닫으며 , 현재는 폐업된 상태입니다.

지금이야 스타벅스 등 다양한 곳에서도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볼 수 있지만, 맥도날드는 미국 전역을 비롯해 이미 90년대 초반에 전 세계 매장에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왔습니다. 이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 이용한 사람은 없을 정도로 꾸준히 많은 고객들이 사랑하는 맥도날드의 서비스가 된 맥드라이브 스루.

그런데 이 간편한 맥드라이브 스루가 몇 년 전 타이완에서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맥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할 수 ‘있다’, ‘없다’로 온라인상에서 열띤 썰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평소 이동 수단으로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애용하는 타이완 국민들의 생활을 반영한 이 썰전의 결말은 오토바이와 자전거 모두 맥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할 수 있다!!입니다.

만약 타이완에 오셔서 자전거 여행길에 맥드라이브 스루를 만나게 되신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자전거를 타고 맥드라이브 스루를 맘 편히 이용하셔도 된다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 레트로타이완시간에선 맥드라이브 스루가 타이완엔 언제 도입됐었나?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그리고 자전거와 오토바이도 타이완에선 맥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여행 꿀팁 잊지 마세요.

오늘 엔딩곡으로 류자창劉家昌의 在雨中빗속에서를 띄어드리며 마치겠습니다. 레트로타이완의 손전홍입니다.

프로그램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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