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 한국의 다양한 문화 이야기
2022.10.25.
-진행: 노혁이, 백조미
-하늘길이 열렸다-
10월 13일부로 격리가 0+7로 바뀌었고, 드디어 여행 비자 제한이 풀렸다. 원래 9월 초에 한국에서 출장을 와야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비즈니스 비자를 알아봤더니, 10월 말까지 비자 신청을 하는 예약 자체가 꽉 차서 2달 정도 걸렸었다. 그런데 이제 여행비자면제가 다시 시작된 것이다. 격리가 0+7로 바뀌었다는 것은 격리가 아예 없어진 것과는 다르다. 화장실이 딸린 1인1실에 있어야 하고, 최대한 공공장소 출입을 피해야한다. 아들의 경우 한국에 다녀오면 7일동안 자가건강관리를 해야해서 학교에 갈 수가 없다.
그리고 대만에서 한국 여행자들이 운전이 가능해졌다. 2022년 2월 17일, 한국과 대만 양측이 국제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우리나라 경찰청이 발행한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경우, 대만에서 차량(국제운전면허증에 운전이 가능한 것으로 표기된 차량으로 제한) 운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단 30일 이내 단기체류자에 한한다. 30일 이상 체류자는 대만의 주민센터(공로감리기관)에 방문해서 임시허가증을 받아야한다.
하여튼 이제 대만 여행이 풀렸으니, 여행지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10년 동안 대만에 살면서 가장 아름다웠던 여행지들을 이야기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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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는 11월8일에 소개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