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발생, 타이완에도 같은 제약사 백신 사용

  • 2020.10.23
  • jennifer pai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 장관은 23일 한국에서 사망자를 낸 독감백신과 타이완의 독감백신 간의 로트번호가 다르다고 밝혔다.-사진: 중앙사

최근 한국에서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 20여 명이 발생하였고 이중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Sanofi) 독감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례도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사노피 독감백신은 타이완에서도 수입하여 사용하는 백신으로 국내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 장관은 23일 '2020 타이완 글로벌 건강포럼'에 참석한 후 언론들의 질문에 '우리 위생복리부가 사노피 제약사에 문의한 결과 세계 기타 국가에서 해당 독감백신 접종 후 한국과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한국이 수입한 백신과 타이완이 수입한 백신의 로트번호가 다르다'고 밝혔다.

타이완에서는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천 장관은 밝혔다.

그러나 비록 사노피 제약사에서 타이완 수입 독감백신은 로트번호가 한국과 다르며, 그들이 수출한 독감백신 모두 품질 검사 표준에 부합하고 유럽 약품통제실험실 검사인증과 타이완 식약서의 검사 절차를 모두 통과한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지만, 타이완은 '로트번호'가 다르다 해도 동일한 공장에서 제조했는지 여부 및 백신의 품질 문제로 인해 한국 접종자의 사망을 초래한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는 이와 관련해 현재 파악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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