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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회 ‘타이완 특색 생성형 인공지능 -대규모 언어모델 지속 발전 약속’

  • 2024.05.03
  • jennifer pai
국과회 ‘타이완 특색 생성형 인공지능 -대규모 언어모델 지속 발전 약속’
국가과학 및 기술위원회는 5월3일 TAIDE성과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 국과회 우정중(吳政忠) 위원장, 중앙연구원 콩샹충(孔祥重) 연구원, 구글Google걸출 과학자 지화이신(紀懷新), TAIDE계획 책임자 리위졔(李育杰) 등이 참석했다. -사진: 국가과학 및 기술위원회(NSTC) 제공

중화민국 국가과학 및 기술위원회(NSTC, 약칭 국가과학위원회 / 국과회)는 지난 4월 중순 타이완 특색의, 중문 정체자(번체자) 생성 기능을 구비한 대규모 언어모델,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스템 ‘TAIDE(Trustworthy AI Dialog Engine)-LX-7B’를 자체 개발하였다고 발표한 이래 현재 6천여 사용자가 내려받기 하였고, 일전에는 메타(Meta)와 더불어 라마3(Llama 3)을 공개 발표하며 라마3을 기초로하는 모델을 출시하였다. 그러나 해당 프로젝트 계약 체결기간은 약 1년에 불과하여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드러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가과학위원회 위원장(우정중吳政忠)은 TAIDE 모델이 시대와 더불어 성장하도록 하여 타이완의 지표성 기초 모델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과학위원회는 작년(2023)초 약칭 “TAIDE” -‘신뢰할 수 있는 생성형 AI 대화 엔진’ 사전 계획을 발표, 추진한 지 1년 만인 지난 4월15일 TAIDE-LX-7B모델을 발표하였다. 이는 Meta Llama-2-7B를 기초로 하며 타이완 문화의 대규모언어모델과 결합한 것으로 정체(번체)중문 텍스트 생성 능력을 구비한 것이다. 지난 4월19일 메타가 라마3을 공개하며 타이완의 TAIDE연구팀은 나흘 만에 라마3-TAIDE-LX-8B-Chat-Alpha 1 모델을 완성시켜 지난 월요일(4월29일) 공개하였다.

국가과학위원장 우정중은 오늘(5/3)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TAIDE-LX-7B모델이 공개된 지 6개월 안에 이미 6천 명의 사용자가 내려받기를 한 것은 신뢰할 수 있고 타이완의 특색을 구비한 중문 번체자(정체자) 기반 모델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나타낸 것으로 보며, 앞으로 국가과학위원회는 TAIDE 모델이 시대의 보조와 발맞춰 나아가 타이완의 지표성 기초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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