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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F 언론자유지수 랭크: 臺27ㆍ미55ㆍ한62ㆍ日70ㆍ中172ㆍ朝177

  • 2024.05.03
  • jennifer pai
RSF 언론자유지수 랭크: 臺27ㆍ미55ㆍ한62ㆍ日70ㆍ中172ㆍ朝177
RSF 발표 '2024 세계언론자유지수'에 따르면 臺27위ㆍ미55위ㆍ한62위ㆍ日70위ㆍ中172위ㆍ朝177위로 각각 랭크되었다. -사진: 백조미 RSF홈페이지 캡쳐

국경없는기자회(RSF)는 오늘 ‘2024 세계언론자유지수’를 발표했다. 올해 타이완의 언론자유는 세계 27위로 작년 대비 8단계 상승하였으나 이와는 상반적으로 타이완 시민의 언론에 대한 신뢰도는 겨우 28%에 불과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파리에 본부를 둔 국경없는기자회는 언론자유지수 보고를 발표함과 동시에 아시아태평양지역 언론자유 상황은 한층 더 악화되었다고 지적했다. 실질적인 보고에서도 2024년 세계 언론자유지수 중 아태지역 32개 국가/지역 중 26개 국가/지역의 점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원인은 해당 지역의 독재 정부들이 언론과 정보에 대한 통제를 날로 강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타이완의 언론자유도는 높으나 기자들은 내용 면에서 자극적이거나 이윤을 주로하거나 정치 성향이 양극화한 언론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지젹하였다. 또 타이완 언론 환경 중의 또 하나의 과제는 언론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매우 낮다는 것인데 RSF는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RISJ)가 2022년에 실시한 조사보고에서 ‘타이완 사람은 민주주의 국가 중 언론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낮은 국가 중의 하나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최하위에 속한 신뢰도 28%에 불과한데, 중국 정부에서 전해오는 가짜뉴스 가짜정보 등 공격이 불신임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라는 내용을 인용해 설명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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