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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총통, 춘절연휴 닷새째를 맞은 12일 SNS 통해 새해인사 전달

  • 2024.02.12
  • 진옥순
차이 총통, 춘절연휴 닷새째를 맞은 12일 SNS 통해 새해인사 전달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2024 갑진년 정월 초사흘인 2월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인사를 전달했다. - 총통부 제공

2월 12일 오늘은 2024 갑진년 정월 초사흘이다. 이날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공개 일정이 없지만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인사를 전달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글에서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새해인사를 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춘절 연휴 기간 여러분이 평안하고 순조롭게 지내고 새해 복 많이 받으며 용의 해에는 좋은 기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차이 총통은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100만을 돌파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국민들과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차이 총통은 어제 11일 신베이시 단수이(淡水)구에 위치한 ‘중화민국 육군 관두(關渡)지구 지휘부’를 방문하고 춘절 연휴 기간 임무 수행하느라 수고하는 국군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표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치사를 통해 “국군은 국가를 안정시키는 역량”이며, 국군 모두 부지런히 훈련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능력을 보여주어 국민들로 하여금 국군를 더 신뢰하게 만들기를 바란다”면서, “정부도 국군을 최대한 지지하고 보다 완벽한 훈련 환경과 삶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국가 안보에 대한 국군들의 노력과 기여에 진심어린 사의를 표한다고 차이 총통은 강조했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2024 갑진년 정월 초이틀인 2월 11일 신베이시 단수이(淡水)구에 위치한 ‘중화민국 육군 관두(關渡)지구 지위부’를 방문하고 춘절 연휴 기간 임무 수행하느라 수고하는 국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사진: 총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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