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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국회, 지난 4년 간 80여국 3500여명 외빈 내방

  • 2024.02.12
  • 진옥순
臺국회, 지난 4년 간 80여국 3500여명 외빈 내방
체코 하원 의장 마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Marketa Pekarova Adamova, 앞좌5)는 2023년 3월 대표단을 이끌고 타이완을 방문했다. - 사진: CNA

중화민국 제10대 입법원 4년 임기 동안 코로나19로 3년 넘게 국회 외교 추진이 어려웠음에도 80여 개국의 3500명 이상의 외빈이 입법원을 방문해 타이완에 대한 지지를 보여줬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중화민국 입법원은 타이완 최고의 민의(여론)기관으로 행정부의 정책 시행을 감독하는 것 외에도, 오랫동안 국회의 역량을 통해 국회 외교와 국제 교류를 추진하고 타국의 타이완에 대한 이해를 촉진해 오고 있다.  

제10대 입법위원의 임기는 2020년 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4년이었다. 4년 임기 동안 코로나19로 3년 넘게 국가 간 방문이 어려워 국회 외교의 규모가 제한되었으나 그럼에도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입법원에 따르면 제10대 입법원의 국회 외교 추진은 타이완 국회 외교 역사상 수많은 ‘최초’를 만들어냈다. 예컨대, 지난 2020년 9월 1일 체코 상원 의장 밀로스 비스트르칠(Milos Vystrcil)이 입법원을 방문해 ‘민주주의 국가들이 단결하여 공통된 가치를 함께 수호한다”는 주제로 연설을 했는데, 이는 45년 만에 외국 의장이 중화민국 입법원에서 연설을 한 것이며 비수교국 출신 의장으로는 최초이다.  

국가원수 방면에서는 지난 2023년 4월 25일 과테말라 알레한드로 잠마테이(Alejandro Giammattei) 대통령이 입법원을 찾았는데, 이는 13년 만에 타국 국가원수가 입법원을 방문해 연설한 것이다.  

또한, 지난 2022년 8월 3일 미 연방 하원 의장 낸시 펠로시(Nancy Pelosi)가 입법원을 방문해 공개 담화를 발표하였는데, 그녀는 1997년 뉴트 깅리치(Newt Gingrich) 당시 미국 하원 의장 이후 25년 만에 타이완을 방문한 미국 최고의 고위 인사이자 51년 만에 입법원을 방문한 현직 미국 하원 의장이기도 하다.  

2023년 말 기준 유시쿤 입법원장은 입법원에서 77개국, 295개 방문단 총 3,383명의 외빈을 대접했다. 즉,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 3분의 1 이상이 유시쿤 입법원장 임기 동안 타이완 최고의 민의기관을 방문한 바 있다.  

쟝치천(江啟臣) 입법원 부원장은 국회 외교는 “개인을 대표하는 것이 아닌 행정부와 상호 보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평안을 수호하기 위해 입법원에서 외빈을 대접하거나 입법위원이 타국을 방문해 국회 외교를 진행할 때마다 모든 기회를 파악해 세계에 타이완을 보여주며 타이완 국민의 국가 안보와 역내 평화에 대한 갈망을 충실히 전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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