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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 미국 잡지 베스트 모험 여행지로 선정, 행정수반 “600만 명 외국인 관광객 목표 12월 달성 예상”

  • 2023.11.17
  • 안우산
臺, 미국 잡지 베스트 모험 여행지로 선정, 행정수반 “600만 명 외국인 관광객 목표 12월 달성 예상”
천지엔런(陳建仁) 중화민국 행정수반이 오늘(17일) 교통부 관광서(觀光署 Tourism Administration)가 주최하는 ‘2023 관광포럼’에 출석해 치사를 하고 있다. - 사진: RTI

천지엔런(陳建仁) 중화민국 행정수반이 오늘(17일) 교통부 관광서(觀光署 Tourism Administration)가 주최하는 ‘2023 관광포럼’에 출석해 치사에서 미국 여행 잡지 트라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타이완을 ‘독자들이 선호하는 2023 베스트 모험 여행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 행정수반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타이완의 관광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행정원은 특별 예산안을 편성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을 제시하고 ‘타임 포 타이완(Time for Taiwan)’ 홍보 영상, ‘총통부에서 하룻밤 묵기’ 등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타이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올해 6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는 오는 12월 중순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전 1,2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행정원 관광업 자문회의’를 열어 ‘기차‧고속열차 여행’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관광 외에 체육, 문화, 학술의 국제교류를 촉진해 타이완의 관광산업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서 출범 이후 펑후(澎湖)의 쌍심석호(雙心石滬), 르위에탄(日月潭)의 단다 부농족 취락(丹大布農部落), 타이둥(台東)의 월광‧바다 음악회(月光•海音樂會), 지룽의 아라바오완(阿拉寶灣), 신베이의 비터우쟈오(鼻頭角), 윈린(雲林)의 커우후(口湖) 습지 등 6곳이 그린 데스티네이션(Green Destinations Foundation)’이 선정한 ‘세계 100대 지속 가능한 관광지(2023 Green Destinations Top 100 Stories)’로 뽑혔고 이는 작년의 2배로 ‘현지화할수록 글로벌화한다’는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행정원은 각 지방정부와 협력해 월드클래스의 여행지를 구축해 글로벌 관광객을 계속 유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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