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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 총통 공업기술연구원서 증서 수여 “글로벌 과학기술 및 산업 발전의 미래 발전 선도 기대”

  • 2023.10.19
  • 서승임
蔡 총통 공업기술연구원서 증서 수여 “글로벌 과학기술 및 산업 발전의 미래 발전 선도 기대”
차이잉원 총통(우1)이 19일 공업기술연구원(工業技術研究院) 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식전 차이 총통은 공업기술연구원의 혁신 기술을 관람하고 있다. - 사진: CNA

타이완의 공업도시 신주(新竹)에 소재한 공업기술연구원(工業技術研究院)이 오늘 오전 개최한 제12회 원사 증서수여식에 차이잉원 중화민국 총통이 참석해 류커전(劉克振) 옌화그룹 회장, 우밍셴(吳明賢) 타이완대학 병원 원장, 퉁즈셴(童子賢) 허스그룹 회장 및 천치홍(陳其宏) 밍지자스다 그룹 회장에게 직접 증서를 수여했다.

차이 총통은 치사에서 몇 년 전 누군가 타이완 산업의 가장 큰 자산은 기업 운영자로, 기업 운영자도 공업가이자 기술의 선봉자로 이는 타이완 경제와 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이완의 산업은 세대를 거듭해 혁신해왔고, 세상이나 소비자의 요구가 어떻게 변한다해도 타이완은 항상 이 세계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며, 타이완이 전 세계의 시장 수요에 부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험과 실천정신, 기술, 기업 경영 능력을 모두 갖춘 이 세대의 기업가들은 타이완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다음 세대에 힘을 실어줄 것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증서를 받은 류커진 옌화그룹 회장은 공동 창조 모델 방식을 추진해 경영 관리의 벤치마크가 되었으며 타이완의 사물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우밍셴 타이완대학 병원 원장은 연구팀을 이끌고 위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살균 모델을 연구해 위암은 타이완의 10대 암 중 사망 원인 3위에서 8위로 낮췄다. 퉁즈셴 허스그룹 회장은 디자인 제조 서비스 통합 모델을 개척하고 타이완의 과학 기술 및 문화 산업에 많은 기여를 했다. 마지막으로 천치홍이 이끄는 밍지자스다 그룹은 타이완 최초로 RE100에 가입한 컴퓨터 주변 기술 관련 그룹으로 아시아 최고 기업 고용주 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

차이 총통은 신임 원사들이 활약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산업 트렌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공업기술연구원의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글로벌 과학기술 및 산업의 모범을 세워 미래 발전 방향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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