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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부, ‘온두라스에 유감과 질책’ 표명

  • 2023.03.26
  • jennifer pai
총통부, ‘온두라스에 유감과 질책’ 표명
(자료화면) 중화민국과 온두라스는 타이베이시간 3월26일 정식 국교를 단절했다. -사진: Rti 왕쟈오쿤王照坤

중화민국 정부가 온두라스와의 단교를 선포한 후 총통부는 성명을 통해 강력한 질책과 유감을 표했다.

총통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이 장기간 동안 중화민국의 국제 공간을 압박하며 일방적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 상호 예속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변화시킬 수 없을 뿐 아니라 타이완인이 자유와 민주를 사랑하며 세계를 품는 의지 또한 무너뜨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온두라스는 중화민국과 82년의 국교를 맺어왔고 그동안 우리는 협력을 제공해왔는데 여전히 중국과의 수교를 선택한 데에 총통부는 강력히 비난하며 유감을 표했다. 총통부 대변인 린위찬(林聿禪)은 “우리 정부는 그동안 우리 능력 범위 내에서 온두라스의 건설 발전을 협조할 것이며 최대한의 선의를 보여오면서 중국의 부실한 약속을 주의하라고 당부도 해왔다”며 “그러나 온두라스는 장기간 우리가 제공한 협력 원조와 양국의 82년 우의를 망각하고 중국과 수교 담판을 진행하고 있어 이는 우리나라 정부와 국민의 마음을 상하게 하였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온두라스와의 단교는 중국의 일련의 문공무혁의 일환이라고 지적하면서 최근 수년 글로벌 코로나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튀르키예 지진 재해 등이 발생할 때 타이완은 국제사회에 이바지하는 선한 역량이 되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주와 자유의 길에서 전진하며 세계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우리나라는 여전히 이념이 가까운 국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며 전세계 평화와 안정 그리고 번영과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것임을 강조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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