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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성의 날, 차이 총통 ‘여성들이 스스로 원하는 생활 추구하기를’

  • 2023.03.08
  • jennifer pai
국제 여성의 날, 차이 총통 ‘여성들이 스스로 원하는 생활 추구하기를’
3월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행정원 위생복리부는 ‘2023 우리의 다음 라운드(2023 NEXT ROUND)’ 일련의 경축 이벤트를 주최했다. 사진은 현장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행정수반 천지엔런(陳建仁) -사진: CNA

3월8일 오늘은 국제 여성의 날이다. 행정원 위생복리부는 ‘2023 우리의 다음 라운드(2023 NEXT ROUND)’라는 주제로 일련의 경축 이벤트를 주최했다. 

중화민국 최초의 여성 국가 원수인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이날 대회에 사전 녹화 축사를 통해 사회 각계가 여성 권익과 성평등을 위해 쏟은 노력에 감사하며, 아울러 여성들이 각 영역에서 이바지한 공헌을 치하했다.

(3월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사전 녹화 방식으로 위생복리부 주최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사회 각계가 여성 권익과 성평등을 위해 쏟은 노력에 감사하며 여성들이 각 영역에서 이바지한 공헌을 치하했다.-사진: 유튜브 '총통부' 채널)

차이 총통은 영상 축사에서 “정부는 여성들이 더 자유롭고 다 자신감 있게 이상적인 자신을 추구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환경을 부단히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여성의 창업 지원,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에게는 육아 수당과 공립 탁아 정원 증가 등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며 불임증 치료 보조금 지원도 하고 있다”며 여성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행정수반 천지엔런(陳建仁)은 차이 총통의 영상 축사에 이어 현장 축사에서 타이완 여성들의 자아 실현을 축원했다.

천 행정원장은 치사에서 ‘타이완은 아시아 최초의 동성 혼인 합법화 국가, 국회 여성 의원 비례 아시아 최고, 타이완의 성 평등권 역시 아시아 으뜸으로, 이 모든 결과는 우리 모두가 애쓰고 노력하여 얻어낸 성과로 타이완은 아시아의 모범이 되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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