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간의 코로나 19 이동 제한 또는 국경 봉쇄 등의 조치가 작년부터 하나둘씩 풀리면서 인력 수출과 도입도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국가 인력 수출과 관련해 베트남은 올해 1월과 2월 두 달 간 총 2만8,429명의 노동인력을 해외로 수출하여 올 연도 목표 중 25%를 달성하였고, 이 또한 작년 방역 조치로 인한 국경 봉쇄 시기의 2022년 1,2월 대비 무려 20여 배가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올 1,2,월 2만8천여 베트남 인력 수출 대상국 중 타이완에서 1만4,609명을 도입해 반수를 초과했고, 그 뒤를 이어서는 일본의 1만2,473명이며, 3,4,5위는 세자리 숫자의 베트남 국적 인력 도입으로 싱가포르는 250명, 중국 239명, 한국 230명을 각각 도입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