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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월드테이블테니스 암만 대회 여자 복식 금메달

  • 2023.02.13
  • 진옥순
타이완, 월드테이블테니스 암만 대회 여자 복식 금메달
2023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암만 대회에서 타이완 탁구 선수 정이징(鄭怡靜, 우)과 리위준(李昱諄, 좌) 선수가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 @WTTGlobal

2023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암만 대회에서 타이완 탁구 선수 정이징(鄭怡靜)과 리위준(李昱諄) 선수가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2023 월드테이블테니스 컨텐더 암만 대회가 지난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열렸다. 대회의 마지막날 12일에 치러진 여자 복식 결정전에서 세계 랭킹 31위에 올라있는 타이완 여자 탁구 강호 정이징 선수는 탁구계의 떠오르는 별인 리위준 선수와 성적 3승2패로 프랑스팀을 누르고 금메달을 거뒀다.

이번 우승은 정이징 선수가 작년 3월 24일 린윈루(林昀儒) 선수와 2022 월드테이블테니스 컨텐더 도하 대회 혼합 복식 종목에서 우승을 한 데 이어 1년 만에 또 다시 국제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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