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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위, 숭타오(宋濤)의 타이완 문제 해결 언급에 “멸시와 상처”

  • 2023.02.10
  • 서승임
대륙위, 숭타오(宋濤)의 타이완 문제 해결 언급에 “멸시와 상처”
샤리옌(夏立言) 국민당 부주석이 어제(9일) 저녁 송타오(宋濤)중국 국무원 타이완 사무판공실 주임과 회담을 가졌다. - 사진: 국민당

대륙위원회는 9일 밤 숭타오(宋濤) 중국 국무원 타이완 사무판공실(中國大陸國務院台灣事務辦公室) 주임이 샤리옌(夏立言) 중화민국 국민당 부주석을 만나 ‘타이완 문제 해결 실행’ 이라는 방책을 언급한 데 대해 '양안은 서로 종속되지 않는다'는 것이 타이완해협의 현황이며, 교류와 대화는 동등한 존엄성에 기초해야 하고 어떠한 잘못된 정치적 전제틀도 설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중국 공산당 당국이 타이완 측 인사들을 만나 ‘타이완 문제 해결 실행’이라는 총체적 전략을 제시한 것은 타이완의 주권 존엄 훼손을 의도적으로 부각시키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대륙위는 베이징 당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 통일 추구, 일국양제 수용'의 ‘92 공식’을 양안 교류의 전제조건으로 규정하면서 중화민국의 주권을 훼손하고 타이완을 멸시한다며, 국공 양당이 1992년 합의에서는 서로 호응했는지 몰라도 타이완 국민들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이완 정당 인사들은 교류 활동에서 정의롭고 엄숙해야 하며 주권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무력 위협에 반대하는 타이완 민심의 확고한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야 하며, 중국 측의 통일 전쟁 계략에 협조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화민국 정부의 타이완해협 평화유지 정책은 일관되고 국제사회와 국내 민의로부터 긍정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며, 베이징 당국이 양안 현실을 존중하고, 타이완을 향해 강제 협박하는 사고와 전쟁조작, 무력공포를 포기하며, 권력확장작위 개선해 책임있는 양안관계 처리를 촉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국민당은 9일 저녁 샤 부주석이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숭타오 주임을 만나 40분간 교류했다고 발표했다. 샤 부주석은 회의에서 ‘3대 요구와 관심’을 제시하며 양안이 과거에 이미 달성한 민생협의를 반드시 실천하고 수호할 방법을 찾아야 하며, 양안 교류 가능성의 불편과 비용을 줄이는 등 어려움을 최대한 극복하고, 양안 모두 가능한 한 긴장정세를 완화하고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국민당은 회담 내내 양측이 모두 솔직하게 소통했고 충분한 의견도 교환했다며, 샤 부주석은 마지막으로 양안이 행동교류와 대화를 통해 이견을 해소하고 소통을 강화해 분쟁을 해결해야만 양안의 신뢰를 쌓고 평화발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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