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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칭양-샤오쥔티엔 부녀, 2023 美 그래미 '올해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상 수상

  • 2023.02.06
  • 손전홍
샤오칭양-샤오쥔티엔 부녀, 2023 美 그래미 '올해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상 수상
샤오칭양, 샤오쥔티엔이 공동 디자인한 음반 표지가 6일(타이완 현지시간) 진행된 2023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상을 수상했다.[사진=AP 통신 via CNA DB]

타이완 디자인계에서 가장 성공한 ‘부녀 디자이너’로 주목 받고 있는 샤오칭양(蕭青陽), 샤오쥔티엔(蕭君恬)이 공동 디자인한 음반 표지가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제65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의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은 앨범 재킷 디자인 측면에서 수작을 가려 앨범 표지 아트 디렉터에게 수여하는 기술 부문 상으로, 올해 패키지 부문 트로피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단편 다큐멘터리 '담란고도삼부작(淡蘭古道三部曲)'을 위해 제작된 앨범 비기닝레스 비기닝(Beginningless Beginning)의 음반 표지를 공동 디자인한 샤오칭양과 샤오쥔티엔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타이완 디자인계는 지난해 체어맨 밴드(董事長樂團-The Chairman band)와 아미스족(阿美族-Amis) 원주민 2세대 마란 코러스(第二代馬蘭吟唱隊- Malan Chorus)의 콜라보 앨범 ‘바커랑(八歌浪Pakelang)’의 음반 표지를 디자인해 수상 영예를 안은 타이완 신진 디자이너 리정한(李政瀚)과 위웨이(于薇) 에 이어 2년 연속 그래미 최우수 앨범 레코딩 패키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샤오칭양, 샤오쥔티엔은 6일(타이완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했다. 샤오칭양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중국어로“가족, 조상님 그리고 담람고도(淡蘭古道) 위의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혀 그래미의 조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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