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24일) 오전 특수전사령부 제3특전대대를 찾아 설 기간 자리를 지키는 국군들을 위로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치사에서 설연휴 첫날과 둘째 날에 각각 헌병 239대대와 육군 586기갑여단을 방문했고, 셋째 날인 오늘에는 특수전사령부 제3특전대대에 찾아왔으며, 이 일정들을 통해서 대중들이 설 기간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화민국 국군들 덕분에 우리가 안심하고 설날을 즐길 수 있음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며 국군들에게 ‘모두 수고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차이 총통은 ‘특수전 대원들 모두 가혹한 환경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지난해 한광연습(漢光演習) 때 특전대대가 다양한 임무를 모두 훌륭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대원들의 부지런한 훈련 덕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