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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리투아니아 의원들, 같은 날 타이완 방문

  • 2023.01.09
  • 손전홍
獨• 리투아니아 의원들, 같은 날 타이완 방문
9일 오전 타이완에 도착한 마리 아그네스 슈트락 침머만 독일 연방하원 국방위원회 의장이 이끄는 독일 의원단을 뤼스판(呂世凡, 우1) 중화민국 외교부 유럽사 부사장(副司長)이 직접 영접했다. [사진-중화민국 외교부 제공 via CAN DB]

독일과 리투아니아 의원들이 9일(이하 타이완 현지시간) 타이완을 방문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 9일 성명을 통해 “독일 자유민주당(FDP) 소속 독일 연방 의회 국방위원장인 마리 아그네스 슈트락 침머만(Marie-Agnes Strack-Zimmermann) 의원과 자유민주당 요하네스 포겔(Johannes Vogel) 원내수석부대표가 이끄는 ‘자유민주당 국방, 외교 및 인권위원회 고위급 의원단’은 이날(오늘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타이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동일정당인 독일 자유민주당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독일 의원단은 방문 기간 동안 차이잉원 총통과 면담을 진행하고 타이완의 싱크탱크 전문가들을 접견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외교부는 또 독일 의원단은 중화민국 디지털발전부를 비롯한 타이완의 주요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을 둘러본 뒤 징메이 인권단지(景美人權園區) 와 신주과학단지를 차례로 시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그러면서 “독일 의원단은 방문 기간 동안 (징메이 인권단지를 둘러보고) 현장 시찰을 통해 타이완의 (인권) 발전 현황을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하고, 나아가 관련 이슈에 대해 타이완과 독일 양국의 교류와 협력 역시 강화되며 양국의 공유가치와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외교부는 독일 의원단의 이번 타이완 방문은 2023년 새해 이뤄진 독일 의원들의 첫 공식 타이완 방문이며, 또한 마리 아그네스 슈트락 침머만 독일 연방하원 국방위원회 의장이 이끄는 이번 독일 의원단은 앞서 지난해 10월 클라우스-페터 빌쉬 독일 기독민주당(CDU) 연방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독일 의회 방문단과 같은 달 타이완을 방문한 독일 의회 내 인권위원회 소속 당파를 초월한 독일 대표단에 이어 최근 4개월 사이 타이완을 공식 방문한 세 번째 독일 의원단이라고 강조하며, 타이완을 방문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타이완을 방문한 마리 아그네스 슈트락 침머만 의원 일행은 또 첫 일정으로 오늘 9일 중화민국 입법원을 방문해 유시쿤(游錫堃) 중화민국 입법원장과 민주진보당 소속 왕딩위(王定宇) 입법위원, 국민당 소속 천이신(陳以信) 입법위원 등 타이완 입법위원과 회동했다.

마리 아그네스 슈트락 침머만 의원은 이날 입법원에서 “이번 방문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타이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보여주기 위함”이라며 “독일의 많은 연방 의원 역시 타이완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를 통틀어 타이완과 같은 성공적인 사례는 매우 드물다”며 “타이완의 민주적 전환은 매우 성공적이다”라고 평가하면서 “배울 만한 가치가 있다”고 극찬했다.

한발 더 나아가 유시쿤 중화민국 입법원장은 이날 독일 의원단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타이완에 대한 지지를 보여준 독일 의회와 독일 자유민주당에게 감사한다”며 “타이완과 독일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는 민주주의, 자유, 인권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공유하고 있는 민주주의 동맹국이다”라고 강조하며 “타이완은 자유, 민주주의,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9일 오전에는 중국의 거센 반발에도 타이완과 우호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리투아니아 의원단도 타이완에 도착했다.

‘리투아니아 국회 국가안보 및 국방사무 초당파 대표단’은 리투아니아 국회 국가안보 및 국방 위원회 주석인 라우라이나스 카스시우나스(Laurynas Kasčiūnas)의원을 단장으로 리투아니아 국회 내 대타이완 우호팀 부주석인 도빌레 사카리엔(Dovilė Šakalienė) 의원, 리투아니아 국회 내 유럽사무위원회 부주석인  아우드로뉴스 아주바리스 (Audronius Ažubalis) 등 총 9명의 초당파 의원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리투아니아 의원단의 이번 타이완 방문은 지난해 9월 타이완을 찾은 카롤리스 제마티스(Karolis Žemaitis)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정무 차관이 이끈 의원단 이후 새해 들어 리투아니아의원들의 첫 타이완 방문으로, 리투아니아 의원단은 금번 타이완 방문 기간 동안 차이잉원 총통을 포함해, 수전창(蘇貞昌) 중화민국 행정원장, 유시쿤 중화민국 입법원장, 구리슝(顧立雄) 국가안전회의(NSC) 비서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우쟈오시에(吳釗燮) 중화민국 외교부장이 주최하는 환영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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