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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소삼통, 대륙위 ‘춘절 특별 건 후 방역조치 감안해 개방 검토할 것’

  • 2022.12.22
  • jennifer pai
양안 소삼통, 대륙위 ‘춘절 특별 건 후 방역조치 감안해 개방 검토할 것’
양안 소삼통이 코로나로 끊긴 후 내년 춘절기간 특변안건으로 부분적인 소삼통을 개방하게 된다. 사진은 중국과 매우 인접한 진먼(金門) 수이터우(水頭)선착장 여행객센터. -사진: CNA

타이완의 최대 민속 명절 춘절 귀성과 관련해 설 연휴 기간 외딴섬 진먼(金門)과 마주(馬祖) 지역에 대해 중국과의 소삼통(小三通)을 특별케이스 방식으로 개방하되 확실한 방역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소삼통 춘절 특별케이스는 2023년 1월 7일부터 2월 6일까지 걱용되는데 개별 신청 방식으로 진먼과 마주 주민 및 중국국적 배우자만이 시청 가능하다.

앞으로 양안간 소삼통 정상화 기준에 대해 대륙위원회 추타이산(邱太三) 위원장(주임위원)은 행정원 원회 후 브리핑에서 ‘중국은 설 연휴 기간의 귀성객 인파로 코로나 확산의 위협이 늘어나며 그 상황 추이를 관찰하고 있는데 타이완도 양측의 위험 및 의료 자원을 검통 및 철저히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완 방역당국은 ‘설 후 계속 소삼통 추진 여부에 대해 방역 조치를 고려해야 하나 중국 코로나 19 관련 데이타가 불투명하기에 공식으로 발표한 자료가 실제 상황과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의심되어 해외유입사례 중 PCR 샘플을 채취하여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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