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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재확산, 해열제 사재기 華人권에까지 번져, 臺위복부 ‘국내 해열제 구매 제한 권유 고려’

  • 2022.12.22
  • jennifer pai
中 코로나 재확산, 해열제 사재기 華人권에까지 번져, 臺위복부 ‘국내 해열제 구매 제한 권유 고려’
최근 타이완에서 해열진통제의 품귀 현상이 일고 있다. -사진: CNA

중국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해열제 등 약품 사재기 열기가 중국계 밀집 외국에까지 번지는 추세이다.중화민국 위생복리부(약칭 위복부) 장관 쉐레이위안(薛瑞元)은 오늘(22일) 입법원 질의 응답 시간에서 ‘중국 코로나 상황은 불투명하여 현지 약품 구매 상황, 병원 대기 인파 및 미국 등 각국 경고을 통해 중국 코로나 상황이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판단되며 또 약품 사재기 현상은 홍콩 뿐만 아니라 화인(華人 중국계) 밀집 국가에서도 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최근 국내 해열진통제의 대량 구매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약품의 대량 해외 반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해열제 사재기로 품귀 현상을 일고 있는 데 대해 쉐 장관은 우리 국민의 사재기 자제와 약국 등 통로의 판매 제한을 권고했다.

또 타이완 정부는 중국에 약품 제공 가능에 대해 쉐 장관은 ‘중국의 인구는 14억 명이며 비록 소량만 중국으로 수출해도 국내 약품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상당히 신중해야 하며 자신의 약품 공급을 우선으로 보장한 후 여력이 있다면 다시 고려하면 된다’고 대답했다. -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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