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민국 법무부 조사국은 오늘(12/16) 인지작전에 관한 경고를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날 발표에서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대규모적인 부실한 정보가 유포되고 있는데, 그 내용의 의제, 양태(모양), 규모, 유포 수법은 예전의 것보다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모두 현저하게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조사국은 역외 적대 세력은 진실한 신분인지 식별할 수 없는 일명 대포계정을 만들어 구조화, 프로세스화의 수법을 이용해 부실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신속하며 대규모적으로 SNS에 유포하면서 전염병, 정치, 선거 관련 여론을 조작하며 인지작전을 펼치고 있는 걸 발결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법집단과 연계된 역외의 유포자들은 4단계로 나뉘어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데, 그 계정 수는 수십 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측되며, 이러한 인지작전은 거듭 진화하고 있다며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