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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i와 카이난대학 공동 포럼, 미•중 게임 전망 논의

  • 2022.12.15
  • jennifer pai
Rti와 카이난대학 공동 포럼, 미•중 게임 전망 논의
중앙방송국(RTI)과 카이난(開南)대학은 15일 공동으로 ‘2023년 미•중 게임의 전망과 대응’ 포럼을 주최했다. 사진 우측은 Rti 회장 라이슈루(賴秀如), 좌측은 카이난대학교 이사장 옌즈광(顏志光). -사진: Rti 왕쟈오쿤王照坤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 미국 중간 선거, G20에서의 미중 정상 회담 후 새로운 국제 및 지역 정세에 직면한 가운데, 재단법인 중앙방송국(財團法人中央廣播電臺, Radio Taiwan International)과 카이난 대학(開南大學, Kainan University)은 오늘(15일) 공동으로 ‘2023년 미•중 게임의 전망과 대응’ 포럼을 주최해 학자와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가 안보와 지역의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에 관해 토론했다. 라이슈루(賴秀如) 중앙방송국 회장은 “현재는 미중 관계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로, 중앙방송국은 타이완의 소식을 전세계에 방송하는 국제 및 국가 라디오 방송국으로서, 카이난 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더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 회장은 이어 “우리 방송국의 인터넷과 라디오에서 중국어 프로그램을 비롯한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총 18개의 언어로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학자와 전문가들의 중요한 의견을 송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옌즈광(顏志光) 카이난 대학 이사장은 “지난 2년간 미국과 중국의 긴장 정세가 전 세계의 경제 환경을 변화시켰는데, 이번 포럼을 통해 카이난 대학 학생들이 미중 정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업의 입장에서도 이러한 복잡한 정세 속에서 어떻게 하면 자신들의 엄중한 과제들을 잘 자리매김 할 수 있는지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카이난 대학은 타오위안에 소재한 사립학교로, 린위에슈(林玥秀) 카이난대 총장은 포럼 인사말에서 현재 카이난대에 재학중인 일본인 학생 수를 소개하며, 카이난대의 국제화 역량을 강조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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