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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 총통, 美 6차례 ‘무기 수출’ 승인 “타이완 국방수요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는 것 보여줬다”

  • 2022.12.05
  • 손전홍
蔡 총통, 美 6차례 ‘무기 수출’ 승인 “타이완 국방수요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는 것 보여줬다”
차이잉원 총통은 5일 오전 총통부에서 미국외교정책위원회(NCAFP) 대표단과 면담했다.[사진= CNA DB]

2021년 1월 임기를 시작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 이래 타이완에 6차례 무기 판매를 승인한 것에 대해 5일(이하 타이완 현지시간) 차이잉원 총통은 “미국이 타이완의 국방수요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나아가 타이완 안전에 대한 약속을 실천에 옮겼다”고 밝혔다.

차이잉원 총통은 5일 오전 미국외교정책위원회(NCAFP) 대표단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외교정책위원회는 타이완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기는 싱크탱크이자 교류협력 플랫폼이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 모두 타이완의 오랜 벗이자 좋은 친구이며 또한 타이완-미국 관계를 계속해서 심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중요한 조력자”라고 덧붙였다.

차이 총통은 이어 “최근 3년 동안 타이완과 미국 간 협력 동반자 관계가 보다 긴밀해졌다”며 “함께 코로나19에 맞서 싸웠을뿐만 아니라 공동으로 ‘글로벌 협력 및 훈련 구도(GCTF, Global Cooperation and Training Framework)’를 적극 추진했으며, 이와 더불어 현재 글로벌 협력 및 훈련 구도 참여국은 유럽, 라틴아메리카, 카리브해로 확대됐고, 지난달에는 이스라엘에서 처음으로 대면 회의가 개최됐으며, 이외에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타이완-미국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의 첫 대면 회의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언급하며 “타이완-미국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와 새로운 진전을 이룩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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