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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쿤 입법원장 27일 일본 출국…對日의회외교 본격 시동

  • 2022.11.28
  • 손전홍
유시쿤 입법원장 27일 일본 출국…對日의회외교 본격 시동
유시쿤 입법원장.[사진=중화민국 입법원 제공 via Rti DB]

유시쿤(游錫堃) 중화민국 입법원장이 일본 의회와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대표단을 이끌고27일(현지시간) 일본으로 출국했다.

앞서 유시쿤 입법원장은 지난 7월 17일 여야 초당파 의원들을 이끌고 체코, 프랑스 및 ​​발트해 3개국을 순방한 바 있다.

유럽 순방에 이어 유시쿤 입법원장이 입법위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27일 두 번째 해외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유시쿤 입법원장의 이번 일본 방문은 지난 주말에 치러진 타이완 지방공직자인원선거가 막 끝난 가운데 이루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이완 정계 소식통은 유시쿤 입법원장이 인솔하는 외교·경제 무역 방문단은 27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福岡)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이번 대표단에는 중화민국 입법위원을 비롯해 기업인들도 포함되어 있고, 유시쿤 입법원장 일행은 5일 간 일본에 머물며 일본 국회, 일본의 지방정부, 아시아 지역 타이완상인들과 교류하고 문화 관련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타이완 정계 소식통은 이어 유시쿤 입법원장 일행의 이번 일본 방문은 아시아지역타이완상인연합총회의 초청으로 성사된 만큼 , 유시쿤 입법원장 일행은 일본 방문 기간 아시아지역타이완상인연합총회 창립 30주년 관련 행사 및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더불어 유시쿤 입법원장 일행은 아시아지역타이완상인들과 긴밀히 접촉하며 타이완상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타이완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CPTPP)가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막혔던 일본 국회와의 교류를 모색하고자 유시쿤 입법원장 일행은 일본 방문 기간 동안 의회외교를 통해 경제무역,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혁신적인 과학기술, 문화 관광 등 영역에서 타이완과 일본 간 파트너십을 증진하고 확장해 나가며 일본 국회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월 유럽 순방에 이어 유시쿤 입법원장이 일본 국회와의 의회외교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이번 지방선거 참패로 수세에 몰린 집권당과 차이잉원 총통에 숨통을 틔워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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