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완의 홍하이(鴻海)그룹 산하 중국 폭스콘 허난성 정저우(河南 鄭州)공장에서 지난 22일 심야 대규모적인 근로자 항쟁 사태가 벌어졌다.
우리 경제부는 오늘(11/24) 오후 발표에서 ‘우리는 홍하이사와 긴밀히 연락을 유지하고 있으며, 홍하이그룹에서도 정저우 공장의 상황을 파악해 처리하는 중이라고 전해왔다’며 해당 사건 관련 모든 발표는 홍하이사 공식 성명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홍하이그룹은 일전에 성명에서 11월22일 밤부터 정저우단지의 일부 신입 근로자들은 그들의 보수에 대해 의문이 있다는 사안을 제출하였는데, 사측은 모든 보수는 계약 내용을 이행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으로 항쟁 사원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하겠다고 발표했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