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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쿤 나우루 대통령 타이완 방문 일정 마무리…蔡 총통에 ‘나우루 초청 의사’ 전해

  • 2022.11.21
  • 손전홍
루스 쿤 나우루 대통령 타이완 방문 일정 마무리…蔡 총통에 ‘나우루 초청 의사’ 전해
방문 기간 중 타이베이 게스트 하우스에서 진행된 우쟈오시에 외교부장과의 대면 회담에 참석한 루스 조세프 쿤 나우루 공화국 대통령의 모습.[사진=외교부 제공 via Rti DB]

루스 조세프 쿤(Russ Joseph Kun) 나우루 공화국 대통령이 타이완 방문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19일(이하 타이완 현지시간) 본국으로 돌아갔다. 20일 중화민국 외교부는 루스 조세프 쿤 나우루 공화국 대통령은 방문기간 동안 총 3차례에 걸쳐 타이완과 나우루 공화국 간의 진정한 우정을 재차 언급했으며, 특히 루스 조세프 쿤 나우루 공화국 대통령은 차이잉원 총통에게 나우루 공화국을 재방문해 줄 것에 대한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일 외교부는 서면브리핑을 통해 중화민국 외교부 티엔중광(田中光) 정무차관이 우리 정부를 대표해 타이완 방문 일정을 마치고 나우루 공화국으로 출국하는 루스 쿤 대통령 일행을 공항에서 배웅했고, 또 루스 쿤 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이뤄진 이번 타이완 방문은 나우루 공화국이 타이완과의 굳건한 우호 관계를 지지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루스 조세프 쿤 나우루 공화국 대통령의 이번 타이완 방문 주제는 "지속 가능한 파트너: 결속 및 공동 번영"으로, 차이잉원 총통이 주최한 군 의장대 사열 의식 및 국빈 환영 연회에 참석한 루스 쿤 대통령은 치사에서 타이완과 나우루 공화국 양국 간의 충직한 우정을 3차례나 언급했으며, 또 강인한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타이완이 해온 노력을 인정하는 동시에 타이완 정부가 나우루 공화국에서 추진해온 다양한 양자 협력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이어 루스 쿤 나우루 공화국 대통령은 우쟈오시에 중화민국 외교부장과 타이베이 게스트 하우스에서 진행한 대면 회담에서 타이완과 나우루 공화국은 형제의 나라임을 강조하며, 나우루 공화국이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에 직격탄을 맞았을 때 타이완 정부는 누구보다 빨리 방역 물자 기증부터 코로나19 환자 수송 위한 특별기 편성 등 나우루 공화국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이를 통해 동고동락하며 상부상조하는 가족과도 같은 정을 두나라가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외교부는 루스 쿤 나우루 공화국 대통령과 우쟈오시에 외교부장은 '외교관계 재천명 연합공보 (重申外交關係聯合公報)'를 체결하며 굳건한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보여주었고 나아가 신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적극 심화할 것을 약속했으며, 또 양국 간의 다각적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루스 쿤 대통령 일행은 방문 기간동안 중화민국 교육부 체육서 및 타이완 최대 전기통신 기업인 중화전신 고위급 경영진 등을 만나 항만 관련 운영 업무, 원격의료시스템, 스포츠 교류, 정보통신기술(ICT) 등 각 분야에서 양국 간의 미래 협력 비전을 집중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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