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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獨과학기술 수장 첫 대면면담…獨측 ‘AI•반도체 협력 강화’ 기대

  • 2022.11.21
  • 손전홍
臺-獨과학기술 수장 첫 대면면담…獨측 ‘AI•반도체 협력 강화’ 기대
독일 연방의회 타이완친선 위원회 주석 클라우스-페터 빌쉬(Klaus-Peter Willsch 사진 왼쪽부터),우정중 국가과학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자좀베크(Thomas Jarzombek)의원, 시에즈웨이 주독일 타이완대표처 대표.[사진=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제공 via Rti DB]

중화민국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장관급) 우정중(吳政忠)과 베티나 슈타크-바칭거(Bettina Stark-Watzinger) 독일연방 교육 장관이 최근 면담을 진행했다.

20일 중화민국 행정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NSTC )는 이번 면담은 타이완과 독일 간 과학기술정책 수장의 첫만남으로, 타이완과 독일 양국 과학기술 수장인 우정중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 베티나 슈타크-바칭거 독일연방 교육 장관은 이번에 이뤄진 첫 면담에서 첨단 과학기술 발전, 정부의 과학기술연구정책 및 지정학이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 등  세 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그러면서 이번 면담에서 독일 측은 지정학적으로 과학기술 공급망에서 타이완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동시에 타이완은 독일의 매우 중요한 민주주의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최종적으로 첨단 리튬 배터리 연구 개발을 포함해 AI 연구개발 및 응용, 반도체기술 및 인재 육성, 박사후 과정 연구원에 대한 협력 등에서 타이완과의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정중 위원장은 이번 과학기술 수장급 면담에서 민주주의, 평화 및 공동 번영은 타이완의 핵심 가치이며 타이완은 자유, 민주주의 및 인권을 존중하는 국가와 기쁜 마음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우정중 위원장은 또 지난 17일(독일 현지시간) 오전 독일에서 독일 연방의회 타이완친선 위원회 주석 클라우스-페터 빌쉬(Klaus-Peter Willsch)와 의회 교육, 연구 및 기술평가위원회 소속 토마스 자좀베크(Thomas Jarzombek)의원 등 독일 연방의원 2명과 만남을 가졌고, 독일 연방의원 2인은 우정중 위원장과 만나는 자리에서 독일은 앞으로도 타이완을 지지하며 타이완과 과학기술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을 하길 바란다는 의사를 밝혔고, 나아가 현재 타이완과 독일 간 한창 진행 중인 리튬 배터리 협력 연구 계획 외에 반도체, AI, 에너지 및 항공우주 등 이슈에서도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희망하며 또 타이완과 독일 양국의 젊은 과학 인재 양성 및 교류를 공동으로 추진하자는 뜻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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