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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민주화 경험이 권위주의 대항에 도움 되길’, 臺총통 연설

  • 2022.11.17
  • jennifer pai
‘타이완 민주화 경험이 권위주의 대항에 도움 되길’, 臺총통 연설
미국 텍사스주 소재 ‘조지 W. 부시 연구소(George W. Bush Institute)’와 ‘프리덤 하우스(Freedom House)’ 및 미국 국립민주재단(National Endowment for Democracy, NED)이 공동 주최하는 ‘자유를 위한 투쟁(Struggle for Freedom)’ 세미나에 차이 총통이 초청되어 이날 화상 녹화 방식으로 약10분 간의 연설을 진행할 때 위와 같이 ‘타이완 경험’을 공유했다. -사진: 조지 W. 부시 연구소 화상회의 화면 캡쳐 via CNA

차이잉원(蔡英文) 중화민국 총통은 16일 미국 싱크탱크 주최 활동에서 연설 발표를 통해 30년 전 타이완에서 민주주의를 쟁취했던 추억을 언급하며, 권위주의 위협 앞에서 타이완의 경험이 타국이 권위주의에 맞서며 효과적으로 대항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아울러 글로벌 민주주의 연맹을 강화하여 국제 이익을 수호하자고 당부했다.

미국 텍사스주 소재 ‘조지 W. 부시 연구소(George W. Bush Institute)’와 ‘프리덤 하우스(Freedom House)’ 및 미국 국립민주재단(National Endowment for Democracy, NED)이 공동 주최하는 ‘자유를 위한 투쟁(Struggle for Freedom)’ 세미나에 차이 총통이 초청되어 이날 화상 녹화 방식으로 약10분 간의 연설을 진행할 때 위와 같이 ‘타이완 경험’을 공유했다.

연설에서 차이 총통은 코로나 19가 글로벌 경제와 인류 건강에 충격을 끼친 이때 세계 여러 국가의 정국이 불안정하여 더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고, 권위주의 정권이 민주주의 제도를 파괴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잠재적 위협 등에 대해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지난 2월 하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사례를 들었다.

차이 총통은 연설에서 ‘약 30년 전 타이완 국민들은 길거리로 나와 계엄령 해제를 쟁취하고, 더 많은 정치적, 사회적 권력을 향유할 수 있고 민주화로 매진할 것을 요구했었는데, 이러한 투쟁의 핵심은 민주주의로써 타이완인은 수십년 간의 권위적 통치를 받은 후 투쟁하며 선택한 길이고, 이 길을 택한 이상 절대로 옛날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의 문공무혁으로 인해 타이완인이 오랫동안 애써서 쟁취한 민주주의 생활방식에 대한 믿음을 점차 잃어갈 수도 있다는 의구심도 생기겠지만 우리는 끊임없는 위협 아래서 침착하고 냉정하게 대처하며, 자신의 기능과 전문 지식을 운용해 권위주의의 간섭에 대항할 것이며 또한 그렇게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 우크라이나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화상 방식으로 전 미국 대통령 조지 W. 부시와 대화를 나뉠 예정이었으나 현지시간 11월15일 러시아가 대규모 대우크라 공습행동을 벌이며 젤렌스키 대통령이 참석을 못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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