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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외교, 中 거짓에 질책

  • 2022.11.11
  • jennifer pai
臺외교, 中 거짓에 질책
외교부 - 사진: RTI

2022년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자국 총회(COP27)가 이집트에서 거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기후변화사무 특사 시에전화(解振華)는 지난 8일 총회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 아래 타이완지역의 기후변화 참여 진행 과정에 대해 적당하게 안배를 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는 중국의 대표가 국제 회의 석상에서 공공연히 거짓말을 하며 우리나라 국가 주권을 부당하게 비하시키는 악렬한 행위에 대해서 엄중히 질책했다.

외교부는 오늘(11/11) 발표에서, ‘기후변화협약은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기후 변화가 가하는 도전에 대처하는 엄숙한 장소인데 중공은 이러한 메커니즘을 정치와 연계하며 협애한 정치적 계산으로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항하는 노력을 능가하려 하고, 해마다 악의적으로 타이완의 참여를 저지하는 중국의 행위는 글로벌 탄배출 대국이 갖춰야할 책임 태도에 어긋나며, 권위주의 확장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전세계가 서둘러 기후변화 의제에 관심을 갖는다는 사실과 타국의 주권 권익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는 중국 태도에 극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타이완은 비록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자국은 아니지만 그동안 글로벌 주요 경제체이자 하이테크산업망의 일원으로 오랫동안 기후변화와 환경보육 관련 업무에 투입해 왔고, 아울러 유엔기후변화협약 규범에 따라 탄소 배출 강량 정책을 적극 추진했으며, 게다가 1995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1차 당사자국 총회 때부터 타이완은 이미 대표를 회의에 파견해왔고, 올해는 전문성과 실리적 및 이바지 한다는 원칙 아래 적극적으로 참여하려 했으나 중국이 내세운 이른바 ‘하나의 중국 원칙’ 아래 타이완지역에 대해 이른바 적당한 안배를 했다며 강력히 비난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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