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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1~10월 臺대中 수출무역 점유율 40% 이하로 떨어져

  • 2022.11.09
  • jennifer pai
올1~10월 臺대中 수출무역 점유율 40% 이하로 떨어져
경제.무역 -사진: CNA DB

중화민국 재정부는 최신 ‘해관수출입무역 초보통계’ 발표에서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봉쇄, 하락하는 부동산시장 충격, 경제경기의 둔화 등 요인으로 올해(2022년) 1월에서 10월 사이 타이완의 대 중국 및 홍콩에 대한 수출무역은 기타 수출시장 대비 부진하여 수출 연증가율은 2.2%에 그쳤고, 더욱이 총체 수출 비중에서 40% 이하로 떨어진 38.8%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재정부 통계처장 차이메이나(蔡美娜)는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의 수출총액은 미화 4076억6천만불로 작년 동기 대비 12%가 성장하였는데, 시월 한 달의 통계를 볼 때 대 중국과 홍콩 시장의 수출은 감소되었으나 기타 주요 4개 시장에 대한 수출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고, 이중에서 대 일본 수출의 연증가율은 18.7%로 가장 높았다며, 이는 전자 부품의 수요가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데 기인하였다고 분석했다.

또한 대 일본과 대 유럽 수출액은 각각 미화 31억4천만불과 38억1천만불로 모두 월별 최고기록을 경신했는데, 차이 처장은 올 한해 대 아세안, 일본, 미국, 유럽 등 시장의 수출 규모는 모두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홍콩을 포함한 대 중국 수출은 비록 지난 10개월 동안 2.2%의 소폭적인 연증가율을 보였으나 한해동안의 수치는 어떻게 될지 여전히 관찰해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

타이완의 5대 수출무역 상대국은 홍콩을 포한한 중국시장을 비롯해, 아세안, 일본, 미국, 유럽 시장이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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