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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엑스포에 ‘타이완’명의 전시관 설립 불가

  • 2022.11.03
  • jennifer pai
오사카 엑스포에 ‘타이완’명의 전시관 설립 불가
중화민국 청천백일만지홍기.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오는 2025년에 거행될 일본 오사카 엑스포에 참가하기 위해 중화민국 경제부는 뉴타이완달러 20억원(한화 약 2조8,500억원, 2022.11.03. 환율 기준)을 편성했는데 오사카 엑스포에 우리는 ‘기업’의 명의로밖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게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행정수반 수전창(蘇貞昌 행정원장)은 오늘(11/3)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타이완의 국제적 처지는 여전히 매우 곤란하며, 타이완은 이 세계에 많은 이바지를 해왔지만 중국의 압박으로 국제 활동 참여 기회마저도 심하게 박탈 당해 극히 제한적이라고 지적하면서, 우리가 힘든 환경 속에서 길을 트며 전진해 나가는 건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이며 모두들 계속 노력해 나가는 길이기도 한데, 목표까지 한 걸음에 닿을 수 없는 것이지만, 우리가 존재해 있고 우리가 세계에 보여지고 있어서 근년 이래 세계 각 국은 타이완을 지지하며, 긍정해주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제장관 왕메이화(王美花)는 우리의 오사카 엑스포 참가 명칭에 관한 언급에서 ‘세계박람회’는 국가가 나서서 ‘국가관’을 설치해야 하는데 타이완(중화민국)은 현재 세계박람회 회원이 아니어서 ‘타이완관’이라는 명의로 엑스포에 참가할 수 없게 된 것이고 이는 극히 현실적인 문제라고 꼬집었다.

세계박람회는 유엔 산하하의 박람회 기구로 오는 2025년 오사카 엑스포에는 ‘국가관’ 외에도 ‘기업관’이 있어 타이완은 ‘기업관’의 명의로 참여하며 과학기술을 운용해 타이완을 전세계에 보여주는게 무엇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고 경제장관은 덧붙였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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