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장관은 오늘(11/2) 국가의 방위 작전은 전면적인 것이라 특정 정도나 차원에서 중지되는 일은 없을 것이며, 또한 전쟁이 폭발하면 끝까지 싸울 것이지만, 우리가 주동적으로 전쟁을 일으키며 개전하지 않을 것이지만 전쟁을 맞이한다는 문제만 존재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공군이 타이완섬을 상륙할 수 있을 때까지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에 관한 언론 질문에는 ‘여하튼 우리는 끝까지 버티며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장관 추궈정(邱國正)은 어제(11/1) 입법원 대정부 질문에서 ‘적군이 상륙하지 않고, 적군의 깃발을 우리의 각 중앙정부 청사에 꽂지 않은 이상 적군이 승리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으며, 우리는 적을 절대적으로 이길 것이란 승산이 있다’고 말하며, ‘우리는 주동적으로 도발을 하거나 전쟁을 일으킨다는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우리 국군은 먼저 전쟁을 일으키지는 않겠지만 전쟁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국방장관은 강조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