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약칭 중공20대) 이후 타이완해협 정세는 더 높은 긴장감이 도는 듯하며, 국제상에서도 역내 충돌 리스크에 대해 우려하며 ‘공급사슬’ 방면에서 타이완을 배제하는 ‘탈타이완화’를 대책으로 내놓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타이완 경제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는 신호로 보고 있다.
중화민국 경제장관 왕메이화(王美花)는 오늘(10/26) 입법원 경제위원회와 언론 등에서 이와 관련해 질문하자, 타이완은 공급망에서 지속적으로 관건적 역햘을 이행해 나갈 것이며, 스스로를 강화시키 우호적인 친타이완 국가와 전ㅅ계로 하여금 타이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또한 반도체 영역에서 타이완의 클러스터 효과는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공급망에서 타이완을 제외시키는 이른바 탈타이완화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제장관 왕메이화는 ‘타이완은 기술 방면에서 리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매우 중요한 것은 타이완의 반도체 제조 과정 방면에서의 클러스터 효과는 그 어느 국가에서도 대체 불가한 지위에 있어서, 타이완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우리가 전세계에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지위를 계속 지켜나가기만 하면 우리에게 있어서 이른바 ‘탈타이완화’라는 문제가 존재하지 않으며, 전세계로 하여금 타이완의 중요성을 이해토록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白兆美